세계주요국증시가 마지막 불꽃도 피우지 못했는데
벌써 거품을 말하기가 난감하지만 빚으로 채워지고 있는
거품은 터져서 사라질 것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지요.
거품은 민들레 홀씨와 닮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거품과 민들레 홀씨 모두 너무 가냘프지만 크기와
괴이함이 만만치 않으며, 거품이나 민들레 홀씨나 바람결에
사라졌다가 또 다른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을 보면요.
빚으로 쌓아지고 있는 전세계 경제는 결국 때가 되면
무너질 것이며 무너지고 난 후에는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할 것이고요.
또 다시 빚으로 전세계 경제를 일으켜 세워보겠다고
야단법썩을 떨면서 거품을 키워나가게 되겠지요.
문제는, 대부분의 국민들은 그리고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마지막 불꽃의 온기도 느끼지 못했기에 최소한
마지막 불꽃의 따뜻함은 느껴본 후에 거품이 꺼졌으면
하는 희망이지요.
2016년 8월 29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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