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4일 목요일

경기도 창농 팜셰어(farm-share) 사업 시작

‘농업 스타트업 캠퍼스’팜셰어, 사업 시작
○ 경기도 창농 팜셰어(farm-share) 사업 시작
- 농사에 필요한 시설 지원 및 1:1 맞춤형 교육 지원
- 경기도 국립 한경대 실습농장서 생산, 가공,

  판매까지 경험 가능

문의(담당부서) : 농업정책과
연락처 : 031-8008-4414  |  2016.07.13 17:00



경기도 팜셰어가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농사를 시작했다.
팜셰어는 농업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에게
농장을 빌려주고 원하는 작목을 직접 생산, 가공,
판매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농업분야의 새로운
스타트업 캠퍼스이다.

공공임대농장에서 진행되는 창업농 양성 프로그램은
경기도 팜셰어가 전국 최초이다.

도는 지난 13일 국립 한경대학교 실습농장에 마련된
팜셰어에서 첫 수업을 시작하고 시설하우스 설계 및
본 농사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팜셰어에는 예비농업인, 영농 실패 경험자,
경력단절여성 등 영농 희망자 11명이 참여하는데,
이들은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된 모집에서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팜셰어에 선정된
농업 예찬자들이다.

운영은 한경대학교가 맡았으며, 전담교수와
조교를 배치하고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이들의 성공적인 창농을 돕는다.

특히, 참여자들은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팜셰어에서
희망작목을 키우는 등 창농 실습을 하며,
경기도가 재배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컨설팅 및
소요비용을 지원한다.
물론, 운영기간 중에는 교육훈련, 실습비로
월 80만 원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향후 팜셰어에서의 체험농장,
조리학과 학생들과의 조리실습 연계 등을 통해
영농에 자신감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젊은 예비농업인의 성공적인 창농을
도와 농업이 미래산업으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 정혜주(031-8008-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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