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시장의 거점` 말레이시아 시장을 잡아라!
○ 경기도-경기중기센터,
‘2016 G-FAIR 쿠알라룸푸르’참가기업 모집
○ 6억 아세안 시장 거점인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 위한 발판
○ 오는 31일(화)까지 도내 중소기업 60개사 모집해
○ 오는 31일(화)까지 도내 중소기업 60개사 모집해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2016 G-FAIR
(대한민국우수상품전) 쿠알라룸푸르’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2016 G-FAIR 쿠알라룸푸르’는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쿠알라룸푸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되며,
도내 중소기업 총 60개사를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G-FAIR 쿠알라룸푸르’는
도내 중소기업의 6억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써,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지난 2014년 행사에서는 우리 기업 64개사와
현지 1,235개사의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총 9,75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둔 바 있다.
‘2016 G-FAIR 쿠알라룸푸르’의 신청대상은
경기도 내 본사 혹은 공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며,
참가 방법은 5월 31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기업지원 정보 포털사이트인
신청하면 된다.
참가기업은 경기도의 통상사무소인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쿠알라룸푸르의
네트워크를 통해, 검증된 바이어와의
일대일 수출 상담과 함께 통역비와
편도 물류비 등을 지원받는다.
한편, 전시회가 열리는 말레이시아의
1인당 국민소득은 1만784달러로,
싱가포르(5만6287달러), 브루나이(4만1424달러)에
이어 아세안에서 3위다.
하지만 싱가포르와 브루나이의 인구가
각각 546만 명, 41만 명에 불과한 ‘작은 경제권’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인구 3,026만 명의 말레이시아가
경제 규모는 물론, 관련 인프라가 잘 정비된
국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말레이시아의 전체 인구 중 74%가
도시에 거주할 정도로 도시화가 상당히 진행됐으며,
경제 활동 인구도 약 70%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점점 더 큰 구매력을 갖춰가는
중산층의 기호에 맞춰 개인 스타일리스트와
보험, 레저, 엔터테인먼트, 교육 및 보건 지출
분야에서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젊은 소비층과 소득의 증가로 패션과 가구, 가전 등
소비재 시장의 성장도 기대되고 있다.
고봉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말레이시아는
총 인구 6억 4천만, 총 GDP 2조 달러인
아세안경제공동체를 주도하는 의장국으로
아세안 시장 진출에 있어 매우 중요한 거점”이라며,
“할랄 식품, 미용, 의료 품목 등이 유망하므로
G-FAIR 쿠알라룸푸르를 통해 이런 기업들이
아세안 시장 진출 가능하다.”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국제통상과 (031-8008-4882) 또는
경기중기센터 수출팀(031-259-6134)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담당부서) : 국제통상과
연락처 : 031-8008-4882
입력일 : 2016-05-25 오전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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