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1일 월요일

유 부총리 “경제실패론 유감…올해(2016년) 35만개 이상 일자리 창출”

유 부총리 “경제실패론 유감…
올해 35만개 이상 일자리 창출”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6-03-21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노동개혁을 완수해
올해 안에 35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일호 부총리는 이를 위해 청년 및
여성 일자리 대책을 다음 달 말 발표할 것이라며
“교육훈련 위주의 기존 공급자 중심 대책을 넘어
실제 채용으로 이어져 수요자 측면에서
실효성이 있도록 대폭 보강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와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 회의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일각에서 편협한
시각으로 경제지표를 왜곡하며 근거없는
경제실패론을 제기하는 데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4대 구조개혁을 통해
경제활력을 되찾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국민과 기업들이 정부 정책에 믿음을 갖고
고통을 분담한 결과 역대 최고 국가신용등급,
‘20-20클럽’ 중 성장률 3위 등 세계가 인정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졸업과 취업 시즌을 맞은
청년들의 고용 사정이 더할 나위 없이
팍팍한 데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스런 마음을 갖고 있다”며 “청년 고용이
어려운 것은 노동시장의 구조적 문제로
이를 도외시한 채 노동개혁과 경제활성화
입법을 하지 않고 청년 상황에 편승해 비판을 위한
비판만 하는 것은 ‘표퓰리즘’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정치권을 비판했다.

그는 “앞으로 정부는 일자리 중심의 
국정운영 기조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면서 
“매월 산업별로 고용동향을 분석ㆍ평가하고 
일자리정책을 지속 발굴ㆍ보완해서 
금년에 35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4월에는 서민생활 안정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내집연금 3종세트’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통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청년 몰을 육성하고 글로벌 야시장 개설 등을 통해
유커 등 해외관광객이 전통시장을 찾도록 할 것”이라며
“온누리 상품권 1조원 판매 목표를
당초 2017년에서 올해로 앞당겨 조기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신산업 육성과 관련
“신기술과 신산업 창출을 막는 낡은 규제를
철폐할 것”이라며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민생법안인 규제프리존 특별법
입법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 정책조정총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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