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어르신,
경기도가
지켜드리겠습니다.”
○ 이기우 부지사, 노인자살 예방 위한
라운드테이블
개최
- “노인자살예방은 민관 협업이 필수”강조
○ 노인자살예방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및
- “노인자살예방은 민관 협업이 필수”강조
○ 노인자살예방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및
보건-복지 연계 실천방안 논의
○ 도, 2016년부터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 도, 2016년부터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전문 인력 확충 등
추진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는
17일 오전 9시 10분 수원 서호노인복지관에서
‘제4차 사회정책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노인자살 예방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보건-복지 연계 실천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배승룡 경기도 노인복지관협회장,
박양숙 안양시노인복지관장,
손용민 동두천시노인복지관장,
현담 서호노인복지관장,
홍창형 수원통합정신건강센터장,
윤미경 경기도정신건강증진센터 부센터장,
임정희 여주시자살예방센터장 등
지역복지관장 및 실무자, 공무원 등이 참석해
2016년 경기도 노인자살예방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014년 통계청 발표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55.5명으로
OECD 국가 중 1위이며,
경기도 노인자살률은 61.3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4위다.
노인자살 감소를 위한 경기도만의 보다
특화된 전략과 적극적 사업추진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노인자살은 자살시도 대비 수행의
비율이 4:1로 치명적이지만, 오랜 시간 동안
자살을 생각한 후 감행하기 때문에 노
인 자살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진단하고,
“노인자살 문제에 대해 각 기관과 전문가들이
한 마음으로 협업하고 대안을 마련하면
노인자살 없는 어르신이 행복한 경기도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부지사는 지난 3월 제1차 라운드테이블의
주제를 노인자살예방으로 선정하는 등
경기도 노인자살예방사업의 실효성 있는
정책 도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따라 도는 2016년부터 노인자살예방사업의
주관 부서를 건강증진과로 일원화하고,
30여억 원의 추가 예산을 투입해
전 시‧군에 노인자살예방 전담인력을 배치,
노인만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던
노인자살예방센터를 노인상담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상담 기능을 강화해 우울,
학대, 빈곤, 성(性), 치매 등 다양한
노인 문제에 대한 종합적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군 자살예방센터와 정신건강증진센터간
협업을 강화해 지역사회에 잠재돼 있는
노인자살 고위험 대상자 발굴과 자살위기개입,
집중사례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부지사는 이날 노인 자살시도율 및
자살률 감소와 어르신 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참석기관 간 협업을 강조했다.
문의(담당부서) : 건강증진과
연락처 : 031-8008-4354
입력일 : 2015-11-16 오후 6: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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