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2일 목요일

남 지사, “故 이근호 센터장 뜻 계승해야 한다는 사명감 있다”

남 지사, “故 이근호 센터장 뜻
계승해야 한다는 사명감 있다”

○ 21일 따복공동체지원센터 직원 찾아 격려
○ 남 지사, “동요하지 말고 고인의 희생
    헛되지 않게 따복공동체 계승발전시키자“ 강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최근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故 이근호 따복공동체지원센터장의
부재로 힘들어 하는 따복공동체지원센터
직원들을 찾아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남 지사는 21일 오후 5시 30분
경기도인재개발원 도서관 3층에 위치한
따복공동체지원센터 남부사무소를 찾아 “
고인께서 따복공동체 실현을 위해 밤낮없이
뛰어다니시다 희생을 당하셨다.”며
정신적인 충격은 있겠지만 센터전체가
흔들려서는 안된다. 빨리 안정을 찾기 바란다.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겠다.”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오늘 갑자기 방문하게
된 것은 고인의 뜻을 계속해서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에 따른 것”이라며
“장례식장에서도 개인적 지원보다는
따복사업이 발전해야 돌아가신 분의 뜻이
길이 남는다는 말씀을 듣고 감동을 많이 받았다.
고인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이날 10분 정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시설을 돌아 본 후 직원들과 함께
따복공동체지원센터의 발전방안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직원들은 이날 따복공동체지원센터의
우수 인재채용과 처우 개선을 위한
직원들의 인건비 상향과 노후화된
화장실의 리모델링을 건의했다.
남 지사는 이에 대해 화장실 리모델링 문제는
내년에 예산을 반영해 즉각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처우개선 문제 역시 지원센터 직원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경기도의회와 협의해
다른 지역과 비슷한 수준으로 상향 조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고인을 기리는 추모사업이 필요하다는 한
직원의 의견에 대해서는 추모위원회를
먼저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따복공동체지원센터는 따복공동체를
구성하는 다양한 조직들의 역량강화활동을
지원하는 기구로
▲따복공동체 사업 추진에 필요한 활동가 육성과,
▲따복공동체 기본계획 수립,
▲따복공동체 간 네트워크 구축,
▲현장조사와 상담,
▲따복공동체 공감 확산을 위한 홍보와
홈페이지 개발 운영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6월 경기도 남부(인재개발원 도서관)와
북부(의정부시 씨티메디타운 2층)에
각각 1곳씩 문을 열었다.
  
담당 : 박승빈 (031-8008-3572)
 

문의(담당부서) : 따복공동체지원단
연락처 : 031-8008-3572
입력일 : 2015-10-21 오후 7: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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