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10-28
한국이 세계 189개국 중 4번째로
'기업하기 좋은 나라'라는 평가를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세계은행이 발표한
기업환경평가(Doing Business 2016)에서
한국이 2014년 5위보다 1단계 오른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는
국가별 기업환경을 기업 생애주기에 따라
창업~퇴출에 이르는 10개 부문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한국은 ▲2007년 30위 ▲2008년 23위
▲2009년 19위 ▲2010년 16위 ▲2011년 8위
▲2012년 8위 ▲2013년 7위 ▲2014년 5위로
매년 높은 순위로 올라가는 가운데
올해 역시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1위는 싱가폴, 2위 뉴질랜드, 3위 덴마크로
홍콩이 5위, 영국 6위, 미국 7위 등이다.
우리나라는 전기 공급(1위)과
법적분쟁해결(4→2위), 소액투자자보호(21→8위)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창업(17→23위)과 건축인허가(12→28위),
자금조달(36→42위), 세금납부(25→29위),
통관행정(3→31위) 부문에서 순위가 하락했다.
기획재정부는 “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가
포괄하고 있지 못한 업종별 규제,
노동·입지·환경 분야 규제 개혁 등
기업환경 개선 노력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서비스 분야별 진입규제,
신기술 사업화를 가로막는 규제 등 덩어리
규제의 개선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정책조정국 기업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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