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5일 목요일

태풍 오기 전에 풍수해보험 가입하세요.

태풍 오기 전에 풍수해보험 가입하세요.

○ 경기도, 예고 없이 찾아오는
    풍수해 대비 장마 전 보험가입 권장
○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비할 수 있는 국가정책보험
- 보험료의 55~86%를 정부․지자체가 지원…
   최대 90% 보상
○ 재해시점에 가입하면 보상 안 돼…
    미리 가입하는 게 바람직



경기도가 장마철을 앞두고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권장했다.
풍수해보험제도는 태풍, 홍수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복구비용을 지원하는
보험으로, 가입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 대상 시설은 주택(일반 및 공동)과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농·임업용 온실이며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 등
자연재해에 대한 피해복구비를 지급한다.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며,
장기계약도 체결할 수 있다.
연간 보험료는 단독주택 80제곱미터
기준으로 약 4만8,600원이며,
일반 가입자는 지원금 55%를 제한
2만1,800원만 내면 된다.
자연재해로 주택이 전파됐을 경우
7,200만 원의 보험금을 받는다.
같은 조건에서 세입자는 연간 5,500원을
내면 72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가입지역과 가입면적에
따라 차이가 있다.

풍수해보험은 현대해상, 동부화재, 삼성화재,
LIG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등
5개 손해보험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풍수해보험은
재해 발생 중 가입할 경우 이에 대한
보상은 받을 수 없으므로 미리 가입하는 게
좋다.”며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보다 많은
도민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시·군과 연계하여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담 당 자 : 하 종 근 (전화 : 031-230-2954)

문의(담당부서) : 소방행정과
연락처 : 031-230-2954
입력일 : 2015-06-23 오후 9: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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