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3일 토요일

경기도, 11월 까지 "우리 아이 첫 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도, 11월 까지 우리 아이
첫 성교육 운영

○ 도 11월 30까지 우리아이
    첫 성교육 프로그램 실시
○ 부모가 어렵게 생각하는 자녀 성교육을
    직접 교육해보는 기회 마련
○ 6~8세 자녀가 있는 가족이나
    유치원·어린이집이면 신청 가능
○ 다양한 성관련 교육도구 활용
    교육 효과 제고



경기도와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는
올해 11월 30일까지 ‘우리 아이 첫 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 아이 첫 성교육 프로그램은
엄마와 아빠가 자녀에게 직접 성에 대해
알려주는 것으로, `탄생 스토리`,
`알자! 알자! 나의 몸`,
`좋은 느낌&싫은 느낌` 등
세가지 주제의 교육을 3회(회차별 60분)로
나누어 진행한다.
교육은 자연스럽고 손쉽게 성에 대해
알려줄 수 있도록 다양한 성관련 이미지를
활용하여 제작된 퍼즐형태의 교육 도구를
사용한다.
참가자격은 6~8세 자녀가 있는 가족이나
어린이집·유치원등의 기관이면 언제든지
신청 가능하다.
개인의 경우 성문화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기관의 경우 성문화센터에서 직접 방문 교육을
실시한다.
안효미 도 보육청소년담당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들이
그동안 어려워했던 자녀의 성교육을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경기도는 아이들의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 아이 첫 성교육 프로그램은
지난해 하반기 특화교육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여 86.4%의 높은 교육만족도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 참가자들은 “부끄럽고 알려주기
어려운 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자녀사랑을 느꼈고
아이도 주위사람들, 가족들이 본인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느낀 것 같다”,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성의식과 아이에게 지도했던 점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031-954-8050)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문의(담당부서) : 보육청소년담당관
연락처 : 031-8030-3223
입력일 : 2015-05-21 오후 1: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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