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7일 토요일

활기찬 공직 위한 인사시스템 전반 개선 추진


활기찬 공직 위한 
인사시스템 전반 개선 추진

민간전문가 자문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올해말까지 방안 마련

         안전행정부      등록일    2014-09-26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공직을 행복하고 즐거운 일터로 만들기
위해 11월 말까지 처우 개선, 승진 등
인사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하고 12월 말까지 추진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공무원 연금개혁 논의 및
취업제한 등으로 위축된 공직사회에
활력을 제고하고 공무원들이 신명나게
일해서 국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력 있는 정부가 되기
위한 것이다.

민간기업이나 외국정부에서는
90년대 후반부터 ‘사람이 곧 경쟁력’이며
직원들이 즐겁게 일해야 성과가 높다는
인식 하에 매년 ‘일하기 좋은 직장’을
선정·발표하는 등 인사시스템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전행정부는
공무원·공직준비생·일반국민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설문조사와 함께 국내·외 사례 연구,
학계·기업·언론 등 민간전문가 자문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11월말까지 공직 인사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하고,

공직 내·외부 토론회 등 공론화를 거쳐
12월말까지 추진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개선안에는 기본적인 처우 개선부터
승진·교육훈련 등을 통한 능력발전,
일과 삶의 균형, 건전한 퇴직관리,
생산적·효율적 조직문화 조성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며,

- 특히 민간전문가 자문위원회에는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평가받는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위촉해
우수사례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은,
"공무원의 역량은 곧 정부의 경쟁력이며,
행복하게 일하는 공무원이 국민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 라면서,

"공직이 활력있고 보람찬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내·외부의 충분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인사·조직시스템 전반에 대한 근본적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 이라고 밝혔다.



담당 : 인사정책과 김남옥 / 02-210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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