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3일 화요일

지방행정연수원, 중국 淸華大學(칭화대학)과 지방정부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머리를 맞대다.


지방행정연수원, 
중국 칭화대학과 지방정부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머리를 맞대다.

제8회 한·중 세미나 강원도 평창에서 열려

         안전행정부    등록일    2014-09-23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임채호, 
이하 연수원)은 중국 칭화대학(淸華大學) 
계속교육학원과 공동으로 9월 23일 
한·중 세미나를 개최한다. 

연수원은 칭화대학(淸華大學) 계속교육학원과 
‘08년 5월 교류협력 MOU를 체결한 이후 
양국 간 지방정부의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중요한 공통의 주제를 정하여 매년 양국에서 
교차하여 세미나를 실시해 왔다. 

淸華大學은 1911년에 설립된 중국 최고의 
과학기술 특화대학으로 現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층 인사를 배출하고 
중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석학들을 
양성하는 명문대학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정부의 서비스 향상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주제로 3세션
(지방 복지서비스 확대, 지방의 규제개혁 추진, 
양국 지자체간 교류확대)으로 진행하며 
관련 분야 전문가와 지방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세션별 주제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에 참석하는 중국측 주요인사는 
중국 가오처리(高策理) 
淸華大學 계속교육학원장과 
前 원장인 리자창(李家强) 
칭화대학 교육기금회 사무총장, 
류쉐런(流雪蓮) 지린대학 국제정치학부 교수 등 
중국의 지방 복지분야 및 규제분야, 
국제교류분야의 고위급 전문가 12명이며, 

국내에서는 
정용덕 서울대 행정대학원 명예교수, 
최병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안행부 이인재 지방행정정책관, 
유상철 중앙일보 정치·국제부문 부국장 등 
관련분야의 전문가와 지자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관련 주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양국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에 대한 
질의답변을 통해 시사점을 도출해보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대안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한·중 세미나는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에서 개최하게 되어 중국인들에게도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는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에서 임채호 연수원장은 
“2007년부터 시작된 본 세미나가 
한·중 양국의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 기대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淸華大學과 양국의 
공동성장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교육훈련분야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담당 : 지방행정연수원 김동희 (063-907-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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