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8일 목요일

안전행정부 장관, 대규모 해양사고 대비 민·관·군 합동훈련 점검


안전행정부 장관, 
대규모 해양사고 대비 민·관·군 합동훈련 점검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해양사고 초동대응 체제 확립

           안전행정부    등록일    2014-08-28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이하 안행부 장관)은 
8월 28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 수영만 앞 
해상에서 실시된 대규모 해양사고 대비 
민·관·군 합동훈련에 참석해 훈련과정 
전반을 살펴보고, 초동조치와 인명구조 
활동의 적절성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 
주관하고 해군, 부산경찰청, 부산항만청, 
항만소방서, 부산시청 등 유관기관과 
민간에서 60척의 선박과 5대의 헬기, 
61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훈련으로, 
여객선 화재·침수 발생 시 통합 
작전수행체제 확립을 통한 현장대응 
능력 강화와 골든타임 내 해상표류자 및 
선내잔류자를 구조 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세월호 사고 이후 최초의 대규모 
해양사고 합동훈련임을 감안, 구조대상 
선박 및 이해 관계자들과 재난안전 분야 
교수·전문가들이 참여해 상황접수부터 
현장지휘에 이르기까지 상황별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정종섭 안행부 장관은“세월호 참사 이후 
대규모 해양사고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현 시점에서 
이번 훈련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해양사고 초동대응 체제를 확립할 것”이라며 
“해상표류자와 선내잔류자를 골든타임 내에 
구조해 다시는 해양에서의 사고가 대형 참사나 
재난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담당 : 재난협력과 윤의석 (02-2100-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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