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pheasant)만 춥지"
옛날 옛적 추운 겨울날
농부가 꿩을 1마리 잡았습니다.
농부는 기쁨에 겨워서 꿩을
삶아 먹기 위해서 털을 뽑고 있던중에
꿩이 그만 도망가 버린 것이였습니다.
도망가 버린 꿩을 보면서
농부가 하는 말이
"꿩만 춥지"라는 말을 했다고 하지요.
지금의 우리증시도
꿩만 추운 형국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투자를 하기에는 손실이 따름을
알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증시판을 기웃거리고 있는
꿩의 신세라고 생각하는데요.
떠나고 싶어도 떠날 수 없는 증시판,
투자자들에게 웃음을 줄 수는 없는
것인가요.
2014년 6월 11일 대한민국증시 현황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