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들이 연일 빚(Debt)에 관한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경기가 좋을 때는 "빚도 투자다",
"빚의 경제학" 등등으로 포장해서
좋은 면만 부각하던 언론들이
경기가 어려워지니까, 빚의 위험을
경쟁적으로 보도하기 시작하네요.
늘상 이야기했듯이,
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이
빚으로 경제성장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들의 가계대출과,
기업들의 기업대출,
정부의 재정대출로 성장한 경제가
이제는 더 이상 빚을 내기 힘들기에
앞으로의 경제도 더 이상 상승하기
힘들 것으로 생각합니다.
빚을 져본 사람들은 빚을 갚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느꼈을 것입니다.
경기가 나뻐지면 소득이 줄고
이는 다시 더 많은 채무를 부담하는
상황이 되고, 또 다시, 소득은
개선되지 않고,
결론은 파산으로 연결될텐데요.
판산까지의 기간과 발버둥에 떠른
고통이 만만치 않을텐데요.
우리는 이제부터 빚으로 이루어진
허상이 무너지는 현실을 자신을
포함해서 가족, 친구, 세상과 함께
느끼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최악을 경험하게
될 미래가 저만 느껴지는가요.
2014년 6월 23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경제지표 [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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