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중남미ㆍ아프리카 공무원 초청 관세행정 교육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05-26
기획재정부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멕시코ㆍ쿠바ㆍ칠레ㆍ 에콰도르ㆍ니카라과ㆍ브라질ㆍ우루과이ㆍ 앙골라 등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 8개국 중견 공무원들을 초청해 한국의 관세행정에 대한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세계관세기구 능력배양사업 (WCO Fellowship Programme)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의 국제기구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중 하나다. 이번 현장 교육은 인천본부세관과 인천공항세관 등 한국의 관세행정 현장과 삼성전자 등 주요 기업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2010~2013년 에콰도르에 구축한 한국의 전자통관시스템(UNI-PASS)과 이번 현장 교육이 연계돼 앞으로 라틴아메리카 지역에 대한 한국의 관세 및 통관 관련 영향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재부는 기대하고 있다. 기재부는 "라틴아메리카 국가에 한국의 관세행정 및 경제발전 경험을 확산하는 한편,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는 이들 지역의 공무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의 수출기회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세제실 다자관세협력과(044-215-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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