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8일 금요일

무디스, 한국 국가신용등급 'Aa3+, 안정적' 유지


무디스, 한국 국가신용등급
'Aa3+, 안정적' 유지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3-11-08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는
8일 '한국 연례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국가신용등급(Aa3)과 전망(안정적)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지난해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에 바탕이 된

△양호한 재정건전성
△은행 부문의 대외취약성 감소
△높은 대외충격 극복능력 및
   수출부문 경쟁력
△북한 리스크의 안정화 등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속적 재정수지 흑자,
낮은 국가부채, 견실한 대외채무구조 등
한국경제의 강점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또 "북한의 정권교체에도
견고한 한미동맹 등을 바탕으로 지정학적
리스크도 안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공기업ㆍ가계부채는 주요 취약요인"으로
지적했다.
무디스는 향후 국가신용등급의 상향요인으로
△은행 부문의 대외취약성 추가 감소
△공기업 부채 관련 리스크 축소
△중장기 성장률 전망 제고 등을 언급했다.

반면,
△느슨한 재정규율에 따른 재정수지 악화
△공기업에 대한 과도한 재정지원
△고용ㆍ성장 친화적 거시경제 정책기조의 약화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등은 하향요인으로 꼽았다.



문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 국제금융과(044-215-4715)
작성. 기획재정부 미디어기획팀 곽승한(shkwak@mos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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