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7일 목요일

경기도, 평택 진위면에서 흰뺨검둥오리 20마리 방생

도, 평택 진위면에서
흰뺨검둥오리 20마리 방생

○ 도 축산위생연구소, 구조 치료된
    흰뺨검둥오리 20마리 평택서 방생
○ 인근 주민들이 방생행사에 직접 참여해

    야생동물보호에 앞장서기로
○ 119구조대, 동물병원등 공조체계

    유지해 야생동물 신속 구조 치료
○ 야생동물에 대한 각종 전염병 검사 등

    선제적 방역망 구축


경기도가 야생동물보호와 자연생태계
회복에 나섰다.
​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야생동물구조센터는
구조·치료한 흰뺨검둥오리 20마리를
27일 오전 11시 평택시 진위면 동천리
주변 야산에서 방생했다.
이 자리에는 동천리 마을주민, 민간구조대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흰뺨검둥오리의
자연복귀를 축하했다.



이번에 자연의 품으로 돌아간 흰뺨검둥오리들은
지난 6월 초순경 여주·수원 등지에서 구조됐다.
이 개체들은 발견 당시 어미를 잃고 탈진상태에
빠졌거나 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은 1~5일령의
새끼 새들이었다.
이후 축산위생연구소 야생동물구조센터로
이송돼 세심한 치료는 물론 집중적인
영양·질병관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했다.
​
연구소는 건강을 회복한 흰뺨검둥오리들을
대상으로 먹이습득 기술과 비행능력 테스트를
실시해 야생에서 충분히 생존할 수 있는지
점검하고,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각종
전염병검사를 통해 결과가 양호한 개체를
최종 방생 대상으로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영달 동천리 이장은
“건강한 자연이 건강한 시민을 지킨다는
정신으로 자연환경 정화와 보존에 힘쓰겠다.”며,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동천리 전 주민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임병규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장은
“급속한 도시팽창으로 인한 서식지감소와
도심 내 각종 위험 요소 때문에 조난당하는
야생동물이 많다.”며, “조난당한 야생동물을
목격하면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한편, 축산위생연구소 야생동물구조센터는
소방서 119구조대, 시·군 환경담당부서,
동물병원 등과 공조체계를 유지해 야생동물에
대한 신속한 구조·치료와 자연복귀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야생동물로부터 전파 될 수 있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등
전염병 전파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질병 검사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
방역망을 구축 중에 있다.
​

문의(담당부서) :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연락처 : 031-8008-6211
입력일 : 2015-08-26 오후 5: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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