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성장률과 실업률이 양호하다고는 하지만
부채한도 협상 타결로 인한 국채 발행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면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여러나들이 미국 국채 매입에
소극적으로 태세전환을 하면서 미국 국채가
연일 최고치를 갱신할 태세로 상승하고 있네요.
문제는, 중국은 부동산을 비롯한
경제주체들의 부채 문제에 더해서
청년 실업률 증가, 출산률 저하, 고령화 가속...등등이
겹치면서 중진국의 함정에 빠지지 않나
걱정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기에
위안(YUAN) 약세는 이해가 되지만
속도가 빠르다는 느낌이 들지요.
[자료=naver.sina]
한편, 수년 前에 달러당 7위안이 돌파되면
위안화 이탈에 달러 가수요 등등이 겹치면서
위안화가 통제불능의 상태가 될 것으로
예측되기도 했지만 문제가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위안화의 미래가 걱정할 수준은 아니겠지요.
일본 경제가 상승하고 있다고 하는데도
일본 엔화는 걱정스러울 정도로 하락할까요.
우리나라 원화는 왜 같이 하락을 할까요.
물론, 부동산 가격 하락을 연착륙 시키려는
정부의 노력이 더해지면서 가계부채를 포함한
기업부채가 늘어나고 있지만 변함없이
통제가 가능하다고 정부는 확신하고 있지요.
결국, 앞으로도 상당기간은 미국의 독주(獨走)체제가
이어지는 것인가요.
[참고]
2023년 8월 10일 목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는
2023년 8월 11일 금요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