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17-18일 양일간
평화누리길 팸 투어
실시
○ 도, 4월 17-18일 DMZ 일원서
첫 평화누리길 팸 투어
○ 언론인, 학자, 블로거,
여행/방송작가 등 40여명
참여
○ 태풍전망대, 임진강 홍수조절지,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숭의전, 상승OP,
임진각,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 DMZ
체험
○ 팸 투어 통해 DMZ 홍보·DMZ관광상품
개발
경기도는 오는 17-18일 양일간 DMZ 일원에서
올해 첫 평화누리길 팸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언론인, 학자, 블로거,
여행·방송 작가 등 4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임진강 인문학 힐링 투어, 임진강 문화를
찾아서 떠나는 시간 여행’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팸 투어는 올해 광복·분단
70주년의 의미를 담아 태풍전망대,
임진강 홍수조절지, 한반도 통일미래센터,
허준 묘,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 DMZ 일원의
주요 생태·역사·문화 관광지를 둘러볼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이번 팸 투어는 삼국시대,
6·25전쟁 등 예부터 군사 요충지였던
DMZ 일원의 평화누리길을 따라 걸으면서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생태관광지·민통선 마을,
역사·안보 유적지 등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려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도의 평화누리길 팸투어는
지난 2013년부터 영화인, 문인, 언론인,
외국인 대학생, 사진 동호회,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총 34회를 실시해 그동안 약 1,500여명의
인원이 DMZ 일원을 방문한 바 있다.
도는 평화누리길 팸투어를 통해
DMZ 일원의 다양한 관광 컨텐츠를 확보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DMZ일원 생태·역사·문화 관광자원의
특성을 살려 경기북부만이 지닌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최봉순 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앞으로도 각계각층 유명인사를 초청,
상호교류를 통해 관광활성화를 논의하는 등
DMZ 일원의 생태, 역사, 문화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평화누리길 팸투어를 실시한다.
5월에는 영화인을 6월에는 관광학 교수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유명인사 900여명을
초청할 방침이다.
문의(담당부서) :
DMZ정책담당관
연락처 : 031-8030-2652
입력일 : 2015-04-16 오후 1:39:59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