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7급 공채 필기시험
평균 경쟁률 125.1:1
33,527명 지원,
최고 경기도 263.4:1, 최저 강원 49.0:1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08-30
2015년도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125.1:1로 최종 집계됐다.
부산시 등 16개 시도에서
총 268명(행정직 155명, 기술직 113명)을 선발하는
올해 지방공무원 7급 공채 필기시험에는
33,527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해
평균 125.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도 통합으로 실시하는 금번 시험에서
최고경쟁률은 경기도가 선발 41명,
출원 10,798명으로 263.4:1을 보였고,
최저경쟁률은 강원도가 선발 29명,
출원 1,421명으로 49.0:1을 보였다.
강원도의 경쟁률이 낮은 것은
지역 인구에 비해 선발인원이
다소 많은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작년 최고 경쟁률 경기 303.4:1,
최저 경쟁률 전남 45.3:1)
행자부는 지방직 7급 공채와 함께
특성화고·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들의 공무원 취업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작년(264명)에 이어
올해 지방직 9급 고졸 경력경쟁임용시험을
병행해 진행한다.
지방직 9급 고졸 경력경쟁임용시험의 경우,
17개 시·도에서 총 294명 선발에 2,218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해 평균 7.5: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시도 별로 10~11월 중
해당 시·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한
면접시험은 11월부터 12월 중 이뤄지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말까지
해당 시·도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엄정한 시험관리로 수험생이 준비한 실력을
발휘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채용절차가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담당 : 지방인사제도과 송병무 (02-2100-3880)
[첨부파일]
2015년 8월 30일 일요일
남경필 지사, 2016년도 생활임금 시급 7,030원 결정
남경필 지사,
2016년도 생활임금 시급 7,030원
결정
○ 시급 7,030원
-16년 최저임금 대비 17%인상,
-16년 최저임금 대비 17%인상,
15년 생활임금대비
3.2%인상
○ 산정기준
- 15년 상반기 근로자평균임금의 50%와
○ 산정기준
- 15년 상반기 근로자평균임금의 50%와
15년 상반기 道생활물가지수
60%반영
○ 수혜대상 : 기간제 근로자 751명
○ 수혜대상 : 기간제 근로자 751명
(도437, 출연·출자
314)
-道 437명 : 단순노무, 가축방역,
-道 437명 : 단순노무, 가축방역,
숲해설사 등 기간제 근로자
-출연출자 314명 : 사무보조원 등 기간제 근로자
○ 임금인상 효과
- 16년 최저임금 대비 월급여 기준 20만 9천원 상승
-출연출자 314명 : 사무보조원 등 기간제 근로자
○ 임금인상 효과
- 16년 최저임금 대비 월급여 기준 20만 9천원 상승
15년 생활임금 대비 월급여 기준 4만 6천원 상승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30일
경기도 생활임금위원회가 제시한
의견을 받아들여 2016년도
경기도
생활임금 시급을 7,030원으로 결정했다.
올해 생활임금 6,810원보다 3.2% 상승한
금액이다.
16년 생활임금 시급 7,030원은
16년 최저임금 6,030원 대비 17% 높은
금액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146만 9천
원
(7,030원 × 209시간)으로 최저임금 보다
월 20만 9천원, 15년 생활임금 월급보다
4만 6천원이 많다.
경기도생활임금위원회는 최저임금과,
공공‧민간‧OECD 등 국제기구의 임금가이드라인
등을 고려해, 15년 상반기 근로자
평균임금 50%인 1,361,024원,
15년 상반기 경기도 생활물가지수의
60%인 108,609원을 반영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2016년 경기도 생활임금의
수혜를 받는 근로자는 도 소속 기간제 근로자
437명과 출연.출자기관의 314명 등 모두
총 751명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지난 5월 개정된 생활임금조례에
따른 것으로 해당 조례는 생활임금
지급대상자를 도 소속 근로자에서 도 및
출연·출자기관 소속으로 확대했다.
올해 경기도 생활임금 수혜를 받은
근로자는 도 소속 기간제 근로자 401명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각계·각층의
합의와 양보로 시행 된 경기도 생활임금제도가
이제 정착과 확산이라는 숙제를 안고
있다.”면서 “경기도 생활임금이
좀 더 많은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폭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확정된 2016년 생활임금은 내
년 1월 1일부터 적용한다.
한편, 경기도는 공공부문 생활임금 제도
확산을 위해 도 31개 시군에 생활임금
시행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내년도 시·군 종합평가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생활임금위원회는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총 9인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조승현 도의원을 위원장으로, 노사대표2,
근로자임금관련 전문가2, 주민 대표,
비정규직 대표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7인과
경기도 경제실장과 노무사가 당연직으로
참여한다.
생활임금이란 주거비,
식료품비, 교통비,
문화비, 의료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노동자에게 최저임금보다 높은 적정한
수준의 임금을 지급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임금체계를 말한다.
경기도 생활임금은 지난해 7월 광역지자체
최초로 조례가 제정됐지만 파행을 겪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회간
연정합의를 통해 올해 3월 1일 시행됐었다.
문의(담당부서) : 공정경제과
연락처 : 031-8030-2592
입력일 : 2015-08-30 오전 10: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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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심기 전 꼭! 꽃눈 확인하세요.
딸기 심기 전 꼭! 꽃눈
확인하세요.
○ 9월 딸기정식, 꽃눈분화 확인 후
정식 시 조기수확
가능
- 현미경으로 생장점을 관찰하여 꽃눈분화 확인
- 경기도농업기술원 8월 28일
- 현미경으로 생장점을 관찰하여 꽃눈분화 확인
- 경기도농업기술원 8월 28일
딸기 꽃눈분화 검경교육
실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꽃눈분화 확인 없이
정식을 하면 꽃눈의 출현이 늦어져
생산성이 떨어진다며 딸기 정식 전
꼭 꽃눈분화를 확인해야 한다고
도내 딸기 농가에 당부했다.
일반적으로 딸기농가는
묘판에 일정기간 딸기를 키우다
실제 밭에 옮겨 심는 이른바
정식을 하게 되는데 꽃눈이 분화했는데도
정식을 하지 않으면 저온으로 꽃눈이
자라지 않아 꽃이 늦게 피게 된다.
꽃눈 분화 확인 후 신속하게 밭에
옮겨 심어야 꽃눈발육을 촉진시켜
딸기수확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것이
농기원의 설명이다.
꽃눈분화 확인방법은 딸기의 뿌리와
줄기가 만나는 곳에 있는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것이다.
편평하게 생긴 생장점이 꽃눈으로
변화가 되면 비대해지는데
이를 확인하는 데에는 고도의 기술과
경험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지난 28일
시·군 농업기술센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꽃눈분화
확인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임재욱 원장은 “딸기를 적기에
정식하는 것이 농가의 한해 수익을 크게
좌우하는데, 이번 교육으로 딸기농가들의
정식시기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 당 자 : 강지나 (전화 :
031-229-5873)
문의(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31-889-5873
입력일 : 2015-08-28 오후 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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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림진흥재단,『제2회 도시텃밭대상』수상작 29개 발표
“우린 텃밭에서 즐기며, 소통하고 치유해요”
경기도 도시텃밭을
소개합니다.
○
경기농림진흥재단,
『제2회 도시텃밭대상』수상작 29개
발표
○ 총 143개 함께 가꾼 텃밭 응모 열기…
○ 총 143개 함께 가꾼 텃밭 응모 열기…
학교, 단체, 모임 등 텃밭유형
다양
주5일제로 여가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정에서나 직장에서 다양한 도시텃밭
가꾸기가 이뤄지고 있다.
도시텃밭은 이제 사람들이 소통하고, 즐기고,
치유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
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최형근)은
도시텃밭을 통해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공동체 텃밭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제2회 도시텃밭대상』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제2회 도시텃밭대상』에는
총 143개소가 응모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29개소의
우수 공동체텃밭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서호천의 친구들
‘서호천 시민생태농장’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소재),
광수중학교 ‘광수중 스쿨팜’
(광주시 퇴촌면 소재),
송학경로당 ‘대한노인회 부천시 소사구지회’
(부천시 소사구 송내2동 소재)와
정다운골목(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소재)등이
차지했다.
9월 1일 13시에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담 당 자 : 오 강 임 (전화 :
031-250-2775)
문의(담당부서) : 경기농림진흥재단
연락처 : 031-250-2775
입력일 : 2015-08-28 오후 7: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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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9.2)을 시작으로 5개 지역에서 릴레이식 미니 여성취업박람회 개최
우리 동네에 내가 일할 만한
여성일자리는 없을까?
○ 도, 화성(9.2)을 시작으로 5개 지역에서
릴레이식 미니 여성취업박람회 개최
○ 지역기업이 참가해 지역 내
여성 채용 진행. 큰 효과 예상
○ 채용관, 시간선택제 일자리 정책 홍보,
이력서‧면접관련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가 여성들의 실질적인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5개 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지역별 릴레이식
미니 여성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지역일자리를 원하는 여성을 위해
지역사회 기업이 참여하는 일자리
박람회여서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0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9월 2일
화성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시작으로
부천(9.4), 안양(10.6), 시흥(10.15),
고양(11.11)순으로 모두 5번에 걸쳐
미니 여성취업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최근 여성들이
관심이 많은 시간선택제 일자리 정책을
홍보하고 지역 내 고용이 안정된 정규직
시간선택제 일자리 승인기업을
적극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첫 출발인 화성지역 취업박람회는
2일 화성시 유앤아이센터 1층 로비에서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진행되며,
㈜티에프이, ㈜대우정밀, 라비돌 등
인근 지역 17개 업체가 참여하며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장에는 구직자들을 위한 채용관 외에
시간선택제 일자리 홍보관, 면접 이미지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타로,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국민연금공단, 노사발전재단,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등이 참여하여
일자리 관련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부천지역 취업박람회는 4일 부천시의회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최되며, 지역 업체인
유베이스, 아토엠 등 15개 업체가 참여해
75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풍년하이텍 등 부천 지역 시간선택제
승인기업 3개 업체도 채용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조정아 도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내 일자리를 선호하는 경력단절여성의
특성을 감안해 지역 업체와 지역 여성
구직자의 취업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 : 이윤희 (031-8008-4388)
문의(담당부서) : 여성가족과
연락처 : 031-8008-2520
입력일 : 2015-08-28 오후 6:50:53
여성일자리는 없을까?
○ 도, 화성(9.2)을 시작으로 5개 지역에서
릴레이식 미니 여성취업박람회 개최
○ 지역기업이 참가해 지역 내
여성 채용 진행. 큰 효과 예상
○ 채용관, 시간선택제 일자리 정책 홍보,
이력서‧면접관련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가 여성들의 실질적인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5개 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지역별 릴레이식
미니 여성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지역일자리를 원하는 여성을 위해
지역사회 기업이 참여하는 일자리
박람회여서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0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9월 2일
화성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시작으로
부천(9.4), 안양(10.6), 시흥(10.15),
고양(11.11)순으로 모두 5번에 걸쳐
미니 여성취업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최근 여성들이
관심이 많은 시간선택제 일자리 정책을
홍보하고 지역 내 고용이 안정된 정규직
시간선택제 일자리 승인기업을
적극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첫 출발인 화성지역 취업박람회는
2일 화성시 유앤아이센터 1층 로비에서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진행되며,
㈜티에프이, ㈜대우정밀, 라비돌 등
인근 지역 17개 업체가 참여하며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장에는 구직자들을 위한 채용관 외에
시간선택제 일자리 홍보관, 면접 이미지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타로,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국민연금공단, 노사발전재단,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등이 참여하여
일자리 관련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부천지역 취업박람회는 4일 부천시의회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최되며, 지역 업체인
유베이스, 아토엠 등 15개 업체가 참여해
75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풍년하이텍 등 부천 지역 시간선택제
승인기업 3개 업체도 채용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조정아 도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내 일자리를 선호하는 경력단절여성의
특성을 감안해 지역 업체와 지역 여성
구직자의 취업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 : 이윤희 (031-8008-4388)
문의(담당부서) : 여성가족과
연락처 : 031-8008-2520
입력일 : 2015-08-28 오후 6: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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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하천정비사업 국비 96억 원 추가 확보
경기도, 지방하천정비사업
국비 96억 원 추가
확보
○ 도, 지방하천정비사업에
국비 96억5천만 원 추가
확보
- 메르스극복·민생안정·장마대책 목적
- 메르스극복·민생안정·장마대책 목적
추경예산 7월 24일 국회서
확정
○ 가평 미원천 등 5개시군
○ 가평 미원천 등 5개시군
8개 하천정비사업 추진 가속도 붙을
듯
- 하천재해로부터 안전한 통수단면
- 하천재해로부터 안전한 통수단면
확보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최근 국회 추경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경기도가 홍수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지방하천정비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30일 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메르스극복·서민생활안정·가뭄극복·
장마대책을 목적으로 12조 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편성, 지난 7월 24일 열린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장마대책으로
추진 중인 지방하천정비사업에 96억5천만 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경기도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96억5천만 원은 물론
도비 64억3천만여 원을 추가로 투입해
총 160억 8천만여 원을
‘경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되는 지방하천정비사업은
▲미원천 하천환경조성사업(가평군),
▲경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용인시),
▲진벌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묵현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왕숙천 하천환경조성사업(남양주시),
▲장월평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도촌천 하천환경조성사업(고양시),
▲차탄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연천군) 등
총 5개 시군 8개 사업이다.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홍수방어 능력
향상을 위해 제방 보강 및 하천폭 확장을
추진하는 것이며,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수해 예방 시설은 물론 체육·문화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말한다.
이중 남양주시 진벌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의 경우 당초 올해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으나, 이번 추가경정으로
사업비를 확보하게 돼 이 지역의 효율적인
하천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김정기 경기도 하천과장은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토대로
각 사업별 예산을 효율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라며, “재해로부터 안전한
통수단면 확보로 도민의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고 민생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문의(담당부서) : 하천과
연락처 : 031-8030-3685
입력일 : 2015-08-28 오후 4: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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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산화수소 이용, 녹조 엽록소 파괴 방법으로 녹조문제 해결
뿌리기만 해도,녹조가 싹~.
도 과산화수소 이용 녹조제거제 시연
○ 이기우 부지사 물왕저수지 방문,
친환경 녹조제거제 효과 검증 시연
○ 과산화수소 이용, 녹조 엽록소
파괴 방법으로 녹조문제 해결
○ 농업용수, 위락시설 용수에만 사용 가능.
상수원 적용 문제는 연구 필요
○ 환경에 무해하고 비용도 저렴해 발전가능성 높아.
도, 도내 농업용수 저수지 도입 방안 추진 예정
일반 가정에서 소독약으로 주로 쓰이는
과산화수소가 녹조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자 경기도가 이를
도내 농업용수용 저수지에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시흥시 물왕저수지를
방문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개발한
친환경 녹조제거제 효과를 검증하는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한 친환경녹조제거제는
과산화수소를 희석한 후 녹조발생지역에
뿌리기만 하면 되는 것으로 적은 비용으로
누구나 손쉽게 녹조를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친환경녹조제거제 연구를 진행해 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생태팀
정주용 박사는 “네덜란드나 호주 등에서
과산화수소를 물에 희석해 농업용수나
위락시설 용수의 녹조제거제로 사용한다는
외국 사례를 보고 국내 도입 여부를
연구해 왔다.”라며 “아직 상수원에서
사용한 사례가 없어 이 부분은 장기적인
연구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환경부나 물 전문가, 환경보호 전문가들과
토론을 거쳐 상수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박사에 따르면 과산화수소는
물과 섞일 경우 화학반응을 통해
산소방울(radical)을 생성하게 되는데
이 산소방울이 녹조의 엽록소를 파괴하는
성질을 갖고 있다고 원리를 설명했다.
조류에는 녹조류와 규조류, 남조류,
와편모조류가 있는데 이 가운데
남조류가 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고
물에 녹색띠를 형성하는 것을 녹조라고
불린다.
과산화수소는 이 남조류의 엽록소를 파괴해,
사멸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과산화수소는 물과 섞인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물과 산소로 분해돼
잔류물질이 남지 않아 환경적으로도
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3년
녹조가 발생했던 기흥저수지 저수지 물을
대상으로 실험실 실험에 성공한 후
2014년 용인 아시아나 골프장 연못에서
실증실험을 했다.
연구원은 1만 톤 정도 되는 연못물의
과산화수소 농도가 2ppm이 될 수 있도록
스프링클러를 통해 확산시켰다.
그 결과 연못에 발생한 녹조의 95%가
이틀 만에 사라지는 효과를 얻었다.
또한 저 농도(2 mg/L 이하)로 과산화수소를
이용할 경우 수생태계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음을 물벼룩 독성실험 등을 통해 확인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그동안 알루미늄
성분이 다량 함유된 황토나, 응집제를 살포해
녹조를 없애왔지만 이 방법들은 수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고, 응집된 부산물이 수중에
계속 존재해 유해한 영향을 주는 본질적문제가
있다.”라며 “과산화수소는 남조류의 엽록소를
파괴하고 사용 후 수 시간이 지나면 제거제가
모두 자연 소멸되는 방식으로 다른 방법에
비해 수중생물 피해가 적은 친환경적인
처리제이며, 비용도 절약할 수 있어 앞으로
가능성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 부지사는 이날 시연회를 마친 후
경기도 수자원본부와, 시흥시,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친환경녹조제거제 확대와, 상수원 적용
가능성 여부를 적극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친환경 녹조제거제 살포 시연 현장에는
김진경·임병택·최재백 경기도의원,
최계동 시흥시 부시장, 장성원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장 등이 함께했다.
수자원본부 수질총량과 비점관리팀장 김천광(031-8008-6992)
문의(담당부서) : 수질총량과
연락처 : 031-8008-6992
입력일 : 2015-08-28 오전 8:47:25
도 과산화수소 이용 녹조제거제 시연
○ 이기우 부지사 물왕저수지 방문,
친환경 녹조제거제 효과 검증 시연
○ 과산화수소 이용, 녹조 엽록소
파괴 방법으로 녹조문제 해결
○ 농업용수, 위락시설 용수에만 사용 가능.
상수원 적용 문제는 연구 필요
○ 환경에 무해하고 비용도 저렴해 발전가능성 높아.
도, 도내 농업용수 저수지 도입 방안 추진 예정
일반 가정에서 소독약으로 주로 쓰이는
과산화수소가 녹조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자 경기도가 이를
도내 농업용수용 저수지에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시흥시 물왕저수지를
방문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개발한
친환경 녹조제거제 효과를 검증하는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한 친환경녹조제거제는
과산화수소를 희석한 후 녹조발생지역에
뿌리기만 하면 되는 것으로 적은 비용으로
누구나 손쉽게 녹조를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친환경녹조제거제 연구를 진행해 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생태팀
정주용 박사는 “네덜란드나 호주 등에서
과산화수소를 물에 희석해 농업용수나
위락시설 용수의 녹조제거제로 사용한다는
외국 사례를 보고 국내 도입 여부를
연구해 왔다.”라며 “아직 상수원에서
사용한 사례가 없어 이 부분은 장기적인
연구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환경부나 물 전문가, 환경보호 전문가들과
토론을 거쳐 상수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박사에 따르면 과산화수소는
물과 섞일 경우 화학반응을 통해
산소방울(radical)을 생성하게 되는데
이 산소방울이 녹조의 엽록소를 파괴하는
성질을 갖고 있다고 원리를 설명했다.
조류에는 녹조류와 규조류, 남조류,
와편모조류가 있는데 이 가운데
남조류가 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고
물에 녹색띠를 형성하는 것을 녹조라고
불린다.
과산화수소는 이 남조류의 엽록소를 파괴해,
사멸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과산화수소는 물과 섞인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물과 산소로 분해돼
잔류물질이 남지 않아 환경적으로도
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3년
녹조가 발생했던 기흥저수지 저수지 물을
대상으로 실험실 실험에 성공한 후
2014년 용인 아시아나 골프장 연못에서
실증실험을 했다.
연구원은 1만 톤 정도 되는 연못물의
과산화수소 농도가 2ppm이 될 수 있도록
스프링클러를 통해 확산시켰다.
그 결과 연못에 발생한 녹조의 95%가
이틀 만에 사라지는 효과를 얻었다.
또한 저 농도(2 mg/L 이하)로 과산화수소를
이용할 경우 수생태계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음을 물벼룩 독성실험 등을 통해 확인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그동안 알루미늄
성분이 다량 함유된 황토나, 응집제를 살포해
녹조를 없애왔지만 이 방법들은 수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고, 응집된 부산물이 수중에
계속 존재해 유해한 영향을 주는 본질적문제가
있다.”라며 “과산화수소는 남조류의 엽록소를
파괴하고 사용 후 수 시간이 지나면 제거제가
모두 자연 소멸되는 방식으로 다른 방법에
비해 수중생물 피해가 적은 친환경적인
처리제이며, 비용도 절약할 수 있어 앞으로
가능성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 부지사는 이날 시연회를 마친 후
경기도 수자원본부와, 시흥시,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친환경녹조제거제 확대와, 상수원 적용
가능성 여부를 적극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친환경 녹조제거제 살포 시연 현장에는
김진경·임병택·최재백 경기도의원,
최계동 시흥시 부시장, 장성원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장 등이 함께했다.
수자원본부 수질총량과 비점관리팀장 김천광(031-8008-6992)
문의(담당부서) : 수질총량과
연락처 : 031-8008-6992
입력일 : 2015-08-28 오전 8: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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