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4일 토요일

경기도, 2015년 농식품 수출목표 9억 달러


농식품 수출목표 9억 달러
달성 위해 해외시장 개척 나서


○ 중국, 동남아 등 10개국에서
    국제박람회 및 해외 판촉전 개최
○ 대중국 수출확대를 통한
    경기 농업인 소득 향상도 추진


경기도가 올해 농식품 수출목표액을
9억 달러로 세우고 해외시장 개척,
해외판촉전 등 각종 지원에 나선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우선 올 2월부터 열리는 두바이식품박람회를
시작으로 5월 상하이식품박람회 등
15개의 식품종합박람회에 배, 인삼, 김치,
전통주등 도가 육성하고 있는 품목을 중심으로
도내 55개 식품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 대형유통매장(Lotus, K-Mart)
고급백화점(Emporium, The mall)
도내 우수 농식품 입점을 위해 중국,
싱가포르, 동남아 등 10개국에서 다양한
해외 판촉전을 개최한다.
꾸준한 경제성장으로 구매력이 상승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은 케이푸드(K-FOOD) 시연,
시식 등 한류문화와 연계한 홍보를 통해
시장을 확보하고, 미주유럽 시장은 김,
포도, 딸기, 버섯 등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고품질 농산물로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FTA 타결로 수출 기회가 증가한
중국에는 온라인마켓(알리바바, 1호점 등)
진출 지원과 경기도 농식품 홍보전시관(엔타이)
운영으로 신 유통채널을 개척 하는 등
대 중국 수출확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도는 경기도 농식품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출 물류비, 포장재 지원,
고품질 수출농산물 생산지원 및 신선농산물
수출단지 시설개선 등도 지원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FTA 확산과
글로벌 소비둔화 등 수출여건이 어렵지만
케이푸드페어(K-Food Fair),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한 판촉, 안테나숍 등을 통해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경기도 농식품 수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 당 자 : 박소정 (전화 : 031-8008-4452) 

문의(담당부서) : 농식품유통과
연락처 : 031-8008-4452
입력일 : 2015-01-21 오후 5: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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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민 대상 이동수리소 사업 확대


경기도,
어민 대상 이동수리소 사업 확대

○ 올해부터 이동수리소 3개 반으로 확대
○ 수리금액, 1일 1회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
○ 2008년부터 2014년까지 3,300여 척 수리…
   어민 편의 제공
○ 이용 안내 문의 : 전화 031-8008-8355


경기도가 도서·벽지 취약어촌지역
어민들을 찾아가 선박 등 어업용기자재를
수리해주는 이동수리소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21일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소장
홍석우)에 따르면, 연구소는 올해 이동수리소를
기존 2개반에서 3개반으로 확대하고,
1회 수리금액을 기존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해 운영한다.
우선 기존 1개 반으로 운영되던 해수면
이동수리소를 선외기와 디젤기관으로
분리해 2개 반으로 확대한다.
내수면 이동수리소는 기존과 같이
1개 반을 운영한다.
또 지난해까지 115만 원 이었던
무상 부품 점검 및 수리 금액은 7만 원으로
상향한다.
연구소는 오는 2610시 화성 소재
수산기술센터에서 ‘2015년도 이동수리소
운영 설명회를 갖고, 2월 중 위탁 수리업체를
선정해 3월부터 11월까지 이동수리소를
운영한다.
이동수리소를 이용하고자 하는
도내 어민은 해당어촌계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이동수리소 운영 일정은
수산기술센터(전화 031-8008-8355)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구소는 지난 2008년부터
이동수리소 사업을 추진해 3,300여 척의
어선을 점검, 수리했다.
2014년부터는 이동수리소를
내수면으로 확대해 어민들에게 호응을
받아왔다.

담 당 자 : 신 일 수 (전화 : 031-8008-8355) 

문의(담당부서) : 수산기술센터
연락처 : 031-8008-8355
입력일 : 2015-01-21 오후 5: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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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님아 그 강(江)을 건너지 마오」성공 뒤엔 경기도 있었다.

<님아, 그 강…> 성공 뒤엔
경기도 있었다.

○ 도, 2009년부터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 다양성영화 제작 지원
○ 2014년까지 6년 동안
    59편 다양성영화에 10억7천200만 원 지원
○ 2013년 국내 최초로
    다양성영화 전용 상영관도 개설


경기도가 제작 지원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다양성영화 역대 최대 관객,
최단기간 박스오피스 1위라는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도의 다양성영화 지원 정책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다양성영화는 작품성, 예술성이 뛰어난
소규모 저예산 영화로 독립영화라고도
부른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13
5DMZ국제다큐영화제를 통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신진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하고 제작비 1천만 원과
투자와 배급, 홍보를 지원했다.
도의 지원을 받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현재 전국 관람객 470만 명을
기록하며 개봉관이 806개까지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2009년 제1DMZ국제다큐영화제
계기로 지원 시작
경기도가 다양성영화 지원을 시작한 시기는
지난 2009년 제1DMZ국제다큐영화제를
시작하면서부터다.
첫 해 문정현 감독의 <용산>
4개 다큐영화에 각 천 만원씩 4천만 원을
지원한 도는 2014년까지 모두 59편의
다양성영화에 107200만 원을 지원했다.
이중 해외 다큐영화에 지원한 금액은
라브디아즈 감독의 <폭풍의 아이들, 1>
18, 32천만 원이며
국내 다큐영화에는 진모영 감독의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41,
75200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
국내는 물론 해외 다양성영화계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고 있다.
지난해 국내 개봉된 다큐멘터리는
모두 26편으로 이 가운데 경기도가 제작지원한
다큐영화는 2편이었으며 경기도가 운영하는
다양성영화 전용 개봉관인 G시네마와
DMZ국제다큐영화제를 통해 개봉·상영한
영화는 총 17편에 이른다.
지난 6년 동안 경기도의 지원을 받은
작품가운데 주목할 만한 작품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이외에도
용산참사 사건을 다루면서 73천 명의
관객을 모은 김일란, 홍지유 감독의
<두개의 문>, 철거를 앞둔 경기북부의
미군 기지촌의 얘기를 담은 얘기로
2014 핫톡스국제다큐멘터러영화제 등
4개 해외다큐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김동령, 박경태 감독의 <거미의 땅> 등이
있다.
다양성 전용상영관 개설로
관객과의 만남도 주선
직접적인 제작 지원 외에도 도는
지난 2013년 국내최초로 다양성영화
전용관을 개설, 상영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다양성영화와 대중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주고 있다.
도는 현재 멀티플렉스 메가박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수원 영통과 고양 백석,
안산 메가박스에 다양성영화관 G시네마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성남미디어센터, 오산문화재단,
경기도 박물관, 경기도 미술관,
한국만화박물관, 안산문화재단,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시흥시청,
단국대 온새미로관 등 10개 공공상영관을
통해 다양성영화들을 소개하고 있다.
20134월 개관이후 현재까지 64편의
다양성영화가 상영돼 36987명이
관람했다. (2014.12월 말 기준)
한국영화산업 발전 위한 것,
장기적 사업 될 것
한편, 도는 다양성 영화와 함께
국내 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문화콘텐츠
산업에 대한 투자를 실시하고 있으며
영화촬영에 필요한 장소섭외와 발굴,
장비 대여 등의 로케이션도 지원하고 있다.
도는 지난 2012년과 2013년 국내
극장용 장편애니메이션 육성을 위해
신화창조프로젝트사업을
<마당을 나온 암탉>,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 등에
투자를 성공시킨 바 있다.
이밖에도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영화인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의왕시에서, 김영탁 감독의 <슬로우비디오>
하남시에서, 최호 감독의 <빅매치>
지난 한 해 동안 경기도를 통해 촬영지원을
받은 영화는 87편에 이른다.
이진찬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다양성영화 지원 사업은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해 시작한 사업.”이라며 할리우드 식
영화에만 길들여진 관객들에게 다양성영화가
익숙하진 않지만, 지원을 계속하면 국민들의
인식도 조금씩 바뀔 것으로 본다.
그 시작을 경기도에서 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단기간이 아닌 장기적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담 당 자 : 김나윤 (전화 : 031-8008-4739)
문의(담당부서) : 콘텐츠산업과
연락처 : 031-8008-4739
입력일 : 2015-01-21 오후 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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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시외버스 터미널 주변 개발 청신호


동두천 시외버스 터미널
주변 개발 청신호

○ 동두천 시외버스 터미널 주변
   개발사업 가능하도록 용도지역 변경
○ 난개발 억제 및 지속적 관리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개발 압력이 높았던 동두천시
시외버스 터미널 주변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기도는 동두천시가 제출한
송라지구 도시관리계획 결정()’
승인하고 오는 26일 고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계획안에는 동두천시 초입부에 위치한
시외버스 터미널 주변 송내동 517-1번지 일원
136,667에 개발사업이 가능하도록
용도지역을 변경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 송내동 일대
자연녹지 지역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도시관리계획이 변경되며, 시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하여 1,780세대 대규모
주택건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 지역은 동두천시 초입부와
시외버스 터미널 중간에 입지해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이라 적정규모의 용지와
도시기반시설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에 따르면 당초 계획안은 1,802세대로
입안하였으나,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동두천시 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원시설 추가확보 등 토지이용계획 일부를
조정하고 세대수를 1,780세대로 축소했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따라 동두천시는
금년 1월 중으로 지구단위계획을 결정고시하고,
사업시행자는 2016년까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 관련행정절차를 거쳐 2017년에 분양 및
착공할 계획이다.  



동두천 송라지구(동두천시외버스터미널)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변경) 결정 내용









담 당 자 : 박 주 원(전화 : 031-8030-4142) 


문의(담당부서) : 도시주택과
연락처 : 031-8030-4142
입력일 : 2015-01-22 오후 5: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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