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개별공시지가,
지난해 보다 3.64% 올라
○ 2016년도 개별공시지가
31일 경기도 홈페이지 ․공시예정
○ 지난해 상승폭 2.91% 보다 0.73 상승
○ 지난해 상승폭 2.91% 보다 0.73 상승
(경기도 지가변동율 3.64%)
○ 안산시 단원구 9.64% 최고,
○ 안산시 단원구 9.64% 최고,
고양시 일산서구 0.29%로 최저
○ 이의신청 기간 : 2016. 5. 31. ~ 6. 30(30일간)
○ 이의신청 기간 : 2016. 5. 31. ~ 6. 30(30일간)
경기도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3.6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1월 1일 기준 경기도내 430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도 홈페이지에 공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상승폭인 2.91%보다 0.73% 오른 것으로
전국 평균 상승률인 5.08%보다 낮았다.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안산시 단원구로 9.64% 상승했으며
남양주시 7.67%, 성남시 수정구 5.91%로
그 뒤를 이었다.
고양시 일산서구 (0.29%), 덕양구(0.46%),
양주시(1.04%)는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도의 안산시 단원구의 경우
시화 MTV지구 개발과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공사 진행,
남양주시는 다산신도시 지금.진건 보금자리주택지구의
대토 수요 등을 지가상승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도내 430만 필지의 지가 총액은 1,267조 6,951억 원이며
평균지가는 ㎡당 130,440원으로,
서울 2,313,575원 부산 272,654원 등에 이어
17개 시 · 도 가운데 6위를 기록했다.
한편, 경기도에서 가장 비싼 땅은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현대백화점 부지로
㎡당 1,765만 원이었으며
가장 싼 곳은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
산268번지로 ㎡당 463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공시지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6개월간
한국감정원과 감정 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가
직접 조사 · 평가하고 소유자의 열람과 의견을
들은 후 시 · 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것이다.
이번에 발표된 개별공시지가는 5월 31일부터
시·군·구청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분야별정보/ 도시
주택/ 부동산 공시지가/ 개별공시지가열람)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6월 30일까지 토지가 소재하는
시·군·구청에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시장·군수·구청장이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등을 거쳐
오는 7월 30일까지 확정하며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통지 한다.
담당자 : 공장현(031-8008-4931)
문의(담당부서) : 토지정보과
연락처 : 031-8008-4932
입력일 : 2016-05-30 오전 10:3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