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첨단 교통안전 EXPO 1일 개막
○ 2016 경기 미래첨단 교통안전 엑스포,
킨텍스서 9월 1일~2일 개최
○ 교통안전 분야 신기술 및 제품 소개,
○ 교통안전 분야 신기술 및 제품 소개,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
○ 각종 체험 프로그램, 학술 세미나,
○ 각종 체험 프로그램, 학술 세미나,
유공자 시상식도 열려
연락처 : 031-8030-3733 | 2016.08.23 16:48
2015년(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총 232,035건. 이중 약 22%인 52,954건이
경기도에서 발생했으며, 이는 서울의 41,665건보다
11,289건이 더 많은 수치다.
또,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 역시 7.1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7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경기도가 국내 교통안전 관련 신기술을
만나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는 ‘2016 경기 미래첨단 교통안전
엑스포(EXPO)’가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일까지 양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교통안전분야 첨단기술을 널리 알리고
교통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열리는
행사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한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이번 엑스포에 참가할 기업 및
단체를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 간 모집했으며
그 결과, 100여개의 기업 및 기관, 단체가 최종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53개의 국내 우수 업체 에서
개발·생산한 기술 및 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분야는
▲보행자 작동 신호기, 긴급차량 우선 교통신호
제어 시스템 등 ‘교통신호 분야’,
▲태양광 도로표시등,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등
‘안전표지 분야’,
▲도로열선 시스템, 안전 그레이팅, 태양광 경보등,
차량감지기 등 ‘도로안전시설 분야’ 등이다.
특히, ‘비즈니스 상담장’과 ‘바이어 라운지’를 마련해
박람회에 참여한 교통 신기술 유망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이외에도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공사,
도내 31개 시군, 경기 남·북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교통안전과 관련한 기술 및 정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율주행 자동차 시연, 교통안전
체험(안전벨트 시뮬레이터, 음주운전 체험,
에코 드라이빙, 특별교통수단 전시, 교통약자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 연계행사로 행사 첫날 오후 2시 킨텍스 3층
세미나실에서 ‘세계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 분석 및
산업 동향(판교 제로시티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계획과 비전)’과 ‘미래 교통안전 혁신 방향
(자율주행 기반의 교통안전 혁신)‘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도 진행되며, 도내 교통안전에 공헌한
단체와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강승호 경기도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교통안전 분야 신기술 발전과 교통안전의식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통안전과
교통신기술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 미래첨단 교통안전
엑스포 운영 사무국(031-995-8283)으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자 : 교통정책과 홍진수(031-8030-3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