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30일 일요일

2017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제 시행. 5월 31일까지 모집

도, 올해 유망중소기업 200개社 인증한다‥
35가지 인센티브 제공
○ 2017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제 시행.
    5월 31일까지 모집
○ 올해 신규인증 150곳, 재인증 50곳 등
    200개 업체 인증 추진
○ 인증마크·현판·인증서, 육성자금 이용 시
   금리인하 등 35가지 인센티브

문의(담당부서) : 기업지원과 
연락처 : 031-8030-4252  |  2017.04.30 오전 5:30:00


경기도는 올해 ‘2017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를
시행하고,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을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유망 중소기업 인증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가능성이 높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기업 성장을 돕는 제도로,
1995년부터 추진돼 현재까지 5,356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총 733개의 기업이 인증을 희망했으며,
이중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거쳐 최초인증 149곳,
재인증 50곳 등 199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

올해 선정규모는 신규인증 150곳,
재인증 50곳을 포함해 총 200개 사(社)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 유지기간 동안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마크 사용권과 함께
현판·인증서가 수여된다.

이중 신규 인증 기업의 인증 유지기간은 5년이며,
최초인증 이후 유효기간이 경과한 기업에 대해서도
재인증 신청접수를 받아, 3년의 인증 유효기간을
새로 부여한다.
최초인증 5년을 포함할 경우 최장 8년간
경기도 대표 중소기업으로서의 지위와 혜택을
누리게 되는 셈이다.

이 밖에도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 부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용 시 금리 인하 등
8개 기관에서 총 35가지의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유망중소기업 인증 참여는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온라인 신청 후 증빙자료 일체를 오는 5월 31일까지
우편접수(접수처 : 수원시 영통구 광교로 107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업SOS팀) 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유망중소기업의 일가정 양립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공동어린이집 설치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 가점 3점을 부여한다.

신청 대상은 최초인증의 경우
도내 중소·벤처기업 및 지식산업·서비스업
영위 기업 중 현재(2017년 4월 28일 기준)
2년 이상 가동 중인 기업이며,
재인증은 1995~2012년 사이 인증·선정된
유망 중소기업 중 현재 가동 중인 도내 소재 업체다.

박태환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유망 강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며, “도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
기도경제과학진흥원(031-259-6112~9)으로 문의.


평택시, 대기오염 경보제 상황실 상시 운영

평택시, 대기오염 경보제 상황실 상시 운영

                           평택시              등록일   2017-04-26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미세먼지와 오존으로 인한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
대기오염 경보제 상황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산업화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날아오는
미세먼지(PM10, PM2.5)와 하절기 자동차 배출가스
등으로 인한 오존(O3) 경보에 대비하여
대기오염 발령기준을 초과할 경우
신속히 경보 상황을 전파하여 시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대기오염 경보제 상황실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경보 발령 시에는 해제 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 ‘대기오염 문자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대기오염(미세먼지, 오존, 황사) 경보 발령 시
‘발령사항 및 행동요령’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신속하게 전파하고 읍·면·동 주민센터 및
공동주택, 어린이집,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기오염경보 발령문을 팩스로
전송하게 된다.

대기오염 경보는 경기도 전역에 대해
4권역으로 나눠 발령되며 평택시는 용인, 안성,
이천, 여주를 포함한 남부권역으로 포함되어
이 중 1개소라도 발령기준을 초과할 경우
해당 경보가 발령된다.

경보가 발령되면 시에서는 시민에게 문자, BIS,
SNS, 전광판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신속히 전파하는 반면
대기오염 측정소별 오염 추이를 관찰 분석하고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실시와 미세먼지 배출
대형사업장 및 공사장 등에 조업시간 단축 협조를
요청하는 등 오염물질저감대책을 추진하게 된다.

대기오염경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받고 싶은 시민은 연중 상시, 시청 환경위생과에
전화 신청하거나 시 홈페이지와
경기도대기오염정보센터에서 인터넷으로
간단히 신청하면 된다.

김성진 환경위생과장은 “대기오염 경보 발령 시
발령상황 및 시민행동요령 등을 신속 전파하는 등
대기오염 경보 상황실 상시 운영을 통해
시민 건강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평택시 학부모를 위한 토크콘서트’ 5월 17일~18일 개최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
평택시 학부모를 위한 토크콘서트’개최

                       평택시               등록일   2017-04-28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5월 23일 국제대학교 비전홀에서
‘평택시 학부모를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BS 비타민’ 등에 방송 출연한
순천향대학교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와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영양자문위원인
바른 식습관연구소 김아람 대표가
“우리 아이 건강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평택시 관내 영·유아의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편식예방과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 후
참여 부모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김남곤 교수는
“평택시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며, 우리 센터에서도
부모교육 뿐 아니라 어린이 교육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본 행사 참여 신청은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031-612-9483)에서
문의하면 되고 현재 접수 중에 있다.

또한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월 17일, 18일 양일간 어린이 대상
영양·위생 교육뮤지컬을 평택시 남부 및
서부문예회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탄보건소, 재난대응체계 강화 교육훈련 실시

송탄보건소, 재난대응체계 강화 교육훈련 실시

            평택시         등록일    2017-04-28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송경희)는
지난 27일 송탄보건소 소강당에서
민원필수 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대응체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교육훈련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거점병원인
아주대학병원 재난교육팀에서 주관하여 실시했으며,
현장에서의 재난의료 대응절차 교육 및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재난대응체계 교육훈련은
보건소 직원 40여명을 2개조로 편성하여
현장응급의료소를 구성하고,
현장에서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와 응급처치,
환자 분산이송 등 보건소의 역할을
실제 상황극 형식으로 직접 진행하여
훈련 효과를 높였다.

훈련에 참가한 송탄보건소장은“사고 발생 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직접 훈련함으로서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건소의 임무를 수행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제63회 경기도 체육대회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

화성시, 위대한 열정으로 찬란한 빛의 도시를 열다.
- 제63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회식  
- 화성답게 준비한 미소 마중

         화성시             등록일   2017-04-27


화성시가 이처럼 역대 가장 성대한 도민체전을

준비할 것이라고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
뚜껑을 열어보니 성화 봉송부터 개회식, 부대행사,
경기준비까지 상상 그 이상이다.
축구 월드컵대표 및 올림픽대표팀 평가전,
그랑프리 세계 여자배구대회,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 등
각종 국내외 대회를 유치하며 쌓아올린
신흥 스포츠 도시 화성시의 숨은 내공이 진가를
발휘하는 순간이다.

화성답게 준비해온 개회식은 4월 27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렸고,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진행된 사전행사는
‘햇살 비추는 그곳으로’라는 주제 아래
경기도 및 화성시 홍보영상으로 시작됐다.

1만 3천여 경기도민들 앞에서 화성시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포부다.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의 안전 레크리에이션,
K-POP 커버댄스, 대북 난타 공연,
3군사령부 태권 시범단 공연 등 다채로운 사전행사로
모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구상했다.
한번 화성을 찾은 경기도민들이 또다시
화성을 찾을 수 있도록 ‘미소마중’이라는 주제로
기분좋은 손님맞이 공연도 준비했다.
퓨전국악연주팀과 무용단 등이 출연하는 주제 공연과
인기 걸그룹 우주소녀의 축하공연, 화성시장 및
의장과 시민들의 환영메시지가 찬란한 빛의 도시
화성시로 찾아든 방문객들을 반겼다.  

위대한 열정으로 이뤄낸 반전

공식행사는 ‘위대한 열정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사회자의 개식 통고에 이어 31개 시 ․ 군 선수단이 입장하고
개회선언과 대회기 게양에 이어
송산 공룡알 화석지 방문자센터서 채화돼
화성시를 일주한 성화가 시민 대표 주자에 의해
점화돼 분위기를 달궜다.
‘위대한 열정‘이라는 주제답게 공식행사에는
다른 도민체전에선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순서가
련됐다.

바로 채인석 화성시장의 PT쇼다.
역대 도민체전에서의 환영사가 식순의 구색을 맞추기
위해 교장 선생님 훈화말씀 같던 환영사를
낭독하는 게 전부였기에, 이번 채인석 화성시장의
PT쇼는 그야말로 파격이다.
이는 화성을 찾은 선수단과 경기도민들에게
이 기회에 달라진 화성을 제대로 각인하겠다는
의지와 열정이 담겨있다.

돌이켜보면 화성이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유치하게 된 과정 자체도 위대한 열정이 이뤄낸
반전이었다.
화성시는 지난 2012년 도민체전을 유치할 예정이었지만,
재정 위기로 한 차례 유치를 포기한 전력이 있다.
그렇기에 아픔을 딛고 다시 2017년 경기도체육대회
유치에 뛰어든 화성시의 도전에 우려의 시선도 많았고
부담도 컸다.

특히 2016년부터는 체육단체(도체육회·도생활체육회)가
통합되면서 도민체전과 대축전을 한 도시에서
치르게 돼 유치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였다.
유치를 신청한 곳은 부천시와 화성시. 두 도시가
유치를 놓고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연륜에선 부천시가 앞섰다. 부천시는 2001년과
2010년 도민체전을 개최했고, 1999년과 2012년에는
대축전을 치러낸 바 있다.
이에 비해 화성시는 신흥 스포츠 도시로서의 패기와
열정을 내세웠다. 화성시는 그동안 두 대회를
치러본 경험이 없다.

그러나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과 연고지 협약,
한국기원 이전, 유소년 야구 메카 조성 등
시의 스포츠 위상이 높아지면서 시민 화합과
스포츠시설 인프라 구축 등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인 도민체전을 포기할 순 없었다.
채인석 화성시장과 체육인 등으로 구성된 60여명의
응원단은 본격적인 유치전을 펼쳤고,
화성시는 결국 7표를 얻은 부천시를 제치고
16표라는 압도적인 몰표로 2017년 도민체전 및
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의 영광을 안았다.
위대한 열정이 이끌어낸 위대한 승리였다.  

성대한 개막식, 함께 그리는 내일

재정난으로 포기했던 도민체전에 재도전해 유치에
성공하게 된 과정은 화성시가 위기를 기회로 바꿔온
열정의 길과 다르지 않다.
그 열정이 바로 화성이 지금껏 수많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온 ‘화성다움’이다.
한때 낙후한 도농복합도시로 경기도의 베드타운이라
불렸던 화성시는 몇 년만에 급속한 도시화‧산업화로
경제ㆍ산업ㆍ문화ㆍ체육ㆍ관광 등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룩했다.

화성시는 3년 연속 지역 경쟁력 부동의 1위를 지키며
인구증가율 전국 1위, 1인당 GRDP(지역 내 총생산) 경기도 1위,
수출규모 1위, 기업체 증가율 전국 최고를 기록하며
기적의 성장을 현실로 만들었다.
세계적 경영컨설팅업체인 미국 맥킨지가 화성시를
세계 4대 부자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을
정도로 화성의 성장 잠재력은 전국에서 최고로
손꼽힌다.
이제는 그들이 알던 화성이 아니다.
안전한 환경과 쾌적한 주거, 촘촘한 복지,
창의지성교육, 건강한 일자리 등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화성으로 거듭났다.
또한 부채 없는 도시 달성과 인구 100만 메가시티로의
진입도 앞두고 있어 이번 대회를 통해 화성의 위상을
대외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의미있는 행사인 만큼, 개회식의 식후행사로
펼쳐지는 축하공연의 라인업도 전에 없이 화려한
면면을 자랑한다.
박현빈, 장윤정, 마마무, B1A4, 인피니트 등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굵직굵직한 인기가수들이
1시간 30여분의 축하공연으로 개회식의 대미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