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소모임’공모
○ 도 가족여성연구원, 15일까지 지역사회 내
성평등 위해 활동할 풀뿌리 소모임 공모
- 성평등 관련 활동 중 또는 활동할 소모임 대상
- 성평등 관련 활동 중 또는 활동할 소모임 대상
- 6개 내외 소모임 선정해 소모임당
최대 150만 원 사업비, 컨설팅 등 지원
연락처 : 031-220-3959 | 2017.03.03 오전 5:32:00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지역사회공동체에서
성(性)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할 ‘풀뿌리 소모임’을
15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평등에 관심 있는
경기도내 5인 이상 소모임 또는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활동하는 소모임으로,
참가자 중 80% 이상이 경기도민으로 구성돼 있어야
한다.
지원 분야는 마을활동가를 위한 성평등 강좌,
부모가 함께하는 성평등 동화 만들기 등
‘회원들의 성평등 의식 확산 및 역량 강화 사업’과
우리 마을 성평등 모니터링-캠페인 활동,
주민들이 함께하는 성평등 토크 콘서트 등
‘성평등 지역사회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주민활동 지원 사업’ 등 2개 분야다.
연구원은 6개 내외 소모임을 선정해
소모임당 최대 150만 원의 사업비와
사업수행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3월 중 공모사업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자격,
사업 계획 및 예산, 네트워킹 등을 고려해 지원대상과
최종 지원금액이 결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소모임은
4월부터 9월까지 선정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소모임은
가족여성연구원 홈페이지(www.gfwri.kr)에서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zigoo21@gfwri.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가족여성연구원
젠더거버넌스센터(031-220-3992)로 문의하면 된다.
한옥자 가족여성연구원장은 “여성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에 성평등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소모임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풀뿌리 소모임의
성평등 역량이 강화되고 지역사회에 성평등 의식과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