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지진 피해 파악 및 복구 지원에 만전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6-09-13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지난 12일 경주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지진 사태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피해상황 파악 및 복구 지원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이번 사태와 관련,
12일부터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각지의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정부청사의 전기·승강기 등 시설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종합상황실 등 근무자 비상대응 근무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국가기록원 부산기록원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으며, 정부통합전산센터의 경우
지진에 따른 건물 안전도 및 시스템 이상 유무를
점검했다.
행정자치부는 각 지자체별 피해 대응과 관련해서는
‘지진피해지원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경주시 및 인근 지자체 피해사항을 파악하고 있고,
행자부장관 명의의 긴급 조치를 각 시도에 전파해
▲피해상황 파악 및 상황보고
▲대피 중인 국민들에 대한 심리적 안정대책 마련
등을 통보했다.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울산시장 등
관련자치단체장과 유선으로 통화하며 상황을 파악했다.
이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피해상황 파악에 주력
▲국민불안 해소를 위한 노력 최대한 강구
▲관련 자치단체장 현장방문을 통한 조기수습 등을
당부했다.
한편, 김성렬 행정자치부차관은
지진 사태 관련지역인 경주를 13일 긴급 방문했다.
김 차관은 이날 오전 12:30분 경주에 도착,
13:00에 경주시청을 방문해 국무총리를 영접하고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약 30분간 지진피해 현황을
청취하였다.
이후 국무총리와 지진피해 현장인
경주시 황남동을 방문하여 피해주민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수고하는 시도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김성렬 행정자치부차관은 황남동 현장에서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예고없는 지진에 놀라셨을
주민들을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최대한
도와드리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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