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의 동반자 ‘Tour-PASS’,
사용자 중심으로 새단장
국민디자인단 운영을 통한 서비스
개선으로 정부 3.0 실현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09-17
관세청과 행정자치부는 해외여행정보
통합안내시스템 ‘투어패스(TOUR PASS)’를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사용자 중심 환경(User Interface)으로 개선하고,
지난 ’15.9.14.부터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여행자들이 보다 ‘간편하고 편리하게’
해외여행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투어패스(Tour-PASS)’는 지난 2014년 6월에
관세청에서 주관하여 여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초기 버전을 구축하였으나,
여행자가 접속 후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관련 기관별로 일일이 찾아야 하는 나열식
구조로 되어 있어 사용자 입장에서 불편하였다.
이에 관세청과 행정자치부는 국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정부3.0 정신을 반영한
국민디자인단을 지난 2014년 8월부터 운영하여
기존 투어패스 서비스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사용자 중심의 개선안을 마련·추진하였다.
주요 개선내용은 기존에는 다양한 정보를
늘어놓고 사용자에게 ‘찾게 하는(Seeking) 구조’였으나,
여행자가 여행목적, 시기 등 여행일정을
입력하면 일정에 맞는 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되는(Supply) 구조’로 개선하였으며,
기존에는 여행자의 상황이나 맥락을 고려하지
못한 ‘전체 정보를 제공(例 : 검역메뉴 안에
출입국과 관련된 모든 정보 포함)’하였으나,
여행자의 여행 계획, 출국, 여행, 입국 등
‘상황에 맞는 정보만을 제공’하도록 개선하였다.
또한, 인포그래픽의 활용으로 일관된 디자인을
보여줌으로써, 사용자가 시각적으로 보기 쉽고,
편안하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화면을
개선하였다.
지난 2014년 6월 ‘투어패스’ 서비스를 개통한
이후 총 300여만명(일평균 7,300명)의 여행자가
접속하고 있는 바, 관세청은 이번 ‘투어패스’
서비스 개선으로 더욱 많은 여행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해외여행과 관련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이와 같이 국민이 직접 정책과정에
참여하는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운영에 있어
금년 중앙부처,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1기관 1디자인과제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부의 다양한 정책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디자인하여 국민 편의를 향상시킴으로서
국민행복을 지향하는 정부3.0을 조기에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담당 : 정부3.0 국민디자인추진단 장헌범 (02-2100-3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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