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1일 일요일

중앙-지방간 인사교류 새옷 갈아입는다.

중앙-지방간 인사교류 새옷 갈아입는다.
인사교류 공무원 선정절차·기준 마련 등 
관련제도 개선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6-02-21



앞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
인사교류를 통해 자리를 옮긴 공무원은
최소 2년간 해당기관에서 근무해야 한다.
또 인사교류에 적극 참여한 시도는
교육, 포상 등 혜택을 받는 등
중앙정부-지자체간 인사교류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확대·추진한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인사교류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2월 하순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그간 행자부는 정부3.0 차원에서
중앙과 지방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협업·소통을 증진시키기 위한 인사교류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16년 1월말 현재 중앙과 지방간
인사교류는 총 380명으로, 2013년 1월말
164명에 비해 2.3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자치부는 인사교류가 양적 확대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인사교류 기간을 확대하고 우수공무원이
교류에 참여하는 등의 질적 개선을 통해
인사교류의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였다.

금번 제도개선은 지방공무원이
중앙부처에서 근무하면서 정책수립·조정
역량을 키우고, 국가공무원은 국민 접점의
행정현장에서 실제 정책집행과정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인사교류를 통해 얻은 경험과 역량을
원 소속기관에 복귀해 활용하는 체계를 만들고
‘행정자치부 인사관리규정’, ‘지방공무원
인사분야 통합지침’을 개정한다.

우선, 중앙과 지방간 인사교류 기간이

최소 2년 이상이 되도록 개선한다. 

현재 지방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
인사교류를 할 경우, 통상 1년의  기간으로
교류하고 있는데, 근무기간이 짧아
주요 업무를 담당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인사교류를 통한 역량을
제고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행정자치부는
22일 ‘행정자치부 인사관리규정’을 개정하여
행정자치부와 지방자치단체간의 인사교류는
최소 2년 이상이 되도록 하였다.‘지방공무원
인사교류 운영지침’도 개정한다.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행자부 뿐 아니라
다른 기관과 인사교류를 위해서는
최소 인사교류기간을 2년 이상 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공무원이 인사교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승진 등의 우대방안을 확대한다. 

현재, 중앙부처는 4급 이하 승진심사 시,
인사교류자(또는 예정자)가 20% 이상
되도록 하고 있다.

이를 지방자치단체에도 적용해
4급 이하 공무원 승진심사시 인사교류(예정)자
일정비율 이상 되도록 ‘지방공무원 인사분야
통합지침’을 3월중 개정·시행한다.
또한, 인사교류 실적이 우수한 시도는
교육·포상 등의 우대를 하고,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홍보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인사교류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인사교류 공무원
선발 방법·기준을 제도화하여, 우수 공무원들이
인사교류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인사교류 공무원 선발 시, 내부공모와
선정심의를 반드시 거치도록 하고,
현직급승진일·조직기여도·교류 대상기관
의견 등의 심사기준 등을 ‘행정자치부
인사관리규정’에 반영했다.

김성렬 행정자치부차관은 ”인사교류의
실질적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이번 제도개선
방안은 중앙과 지방간 소통과 협업을
실질적으로 증진시켜, 공무원의 역량 제고는
물론 국가경쟁력 향상을 이끌어내는
대표적인 정부 3.0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 : 인사기획관실 안호 (02-2100-3175),
자치행정과 최영호 (3717),
지방인사제도과 이유나 (3874)



[첨부파일]

경기도.중기센터, 경기섬유마케팅센터 참여 기업 모집 (연중)

경기섬유마케팅센터 참여기업 모집‥
판로개척 도와 드립니다.

○ 도·중기센터, 경기섬유마케팅센터
    참여 기업 모집 (연중)
- 도내 본사 또는 공장 소재 섬유기업 대상
○ 해외 전시회 참가지원, 바이어 발굴,
    애로상담 등 판로개척 지원
○ 지난해 41개기업 지원해 883만 달러 성과 거둬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가
올해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를 통해
해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도내 섬유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섬유마케팅센터(Gyeonggi Textile
Marketing Center, 이하 GTC)는
도내 섬유기업들의 애로해결 및
섬유 산업 수출활성화를 돕는 일종의
‘수출 도우미’로, 현재 미국(LA·뉴욕), 중국(상하이),
브라질(상파울루) 등지에서 3개의 해외지사와
1개의 마케팅 거점이 운영되고 있다.
GTC에 참여하게 되면,
▲해외 전시회 참가지원, ▲상설전시장 운영,
▲제품홍보, ▲계약알선, ▲바이어 발굴,
▲정보제공(시장 트렌드 등),
▲디자인 지원 연계, ▲애로 상담,
▲사후관리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국내외 섬유네트워크를 통한
협업도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섬유기업이다.
신청 방법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gtextopia.or.kr)에서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팩스(031-850-3610) 또는
이메일(gtc@gsbc.or.kr)로 발송하면 된다.
한편, GTC는 지난 11년 GTC LA(미국) 설립을
시작으로 12년 뉴욕(미국), 13년 상하이(중국)까지
3곳으로 확대됐으며, 지난해에는
브라질 상파울루에 중남미 마케팅 거점을 마련했다.
올해에는 EU 지역으로 거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총 2,668만 달러의 수출성과를 이끌어 내
도내 섬유기업들의 해외마케팅 전진기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도내 섬유기업 41개사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해 총 883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 실적을 거뒀었다.
김기세 경기도 특화산업과장은
“전국 니트 업체의 54.5%가 소재한 경기도는
대한민국 섬유산업의 견인차이자,
급니트 생산의 세계적 중심지”라면서,
“앞으로도 도내 섬유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기센터
섬유사업팀(031-850-363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담당부서) : 특화산업과
연락처 : 031-8030-2723
입력일 : 2016-02-18 오후 3:57:43


첨부파일

경기도, 2016년 농식품 수출목표 10억 5천만 불

도, 올해 농식품 수출목표 10억 5천만 달러.
해외판촉전 등 추진

○ 경기도, 2016년 농식품 수출목표 10억 5천만 불
○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국, 할랄지역 등
    해외 마케팅 중점 추진
○ 중국, 아시아, 미주·유럽별로 대책 추진키로



경기도가 올해 농식품 수출목표액을
10억 5천만 달러로 세우고 해외시장 개척,
해외판촉전 등 각종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2015년 10억 달러,
2014년 8억 7천만 달러의
농식품 수출실적을 올렸었다.
경기도는 먼저 올해 총 6억 5천만 원을 투입해
3월부터 열리는 도쿄식품박람회를 시작으로
4월 싱가포르, 5월 상하이, 태국식품박람회 등
상반기 9개의 식품종합박람회에
도내 16개 식품업체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배, 인삼, 김치, 전통주 등 도가 육성하고
있는 품목을 중심으로 부스임차비, 장치비, 기
본 비품임차비 등 500~1,000만 원 정도를
지원한다.
중화권과 이슬람권 시장인 할랄지역에 대한
해외판촉홍보도 추진된다.
도는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들 지역의 백화점과 대형유통매장을 대상으로
5회 정도 특별판촉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해외 수입·유통업체와 대형유통점,
국내 수출업체 등을 선정해 매장임차비와
판촉요원고용 등을 지원한다.
수출 품목은 배와, 쌀, 포도 등
신선농산물 10개 품목과 김치, 전통주 등
가공류 10개 품목이다.
경기도 농식품을 수입하는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해외바이어 초청도 추진된다.
도는 10명 내외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도내 농식품 수출업체와 연계해 수출 상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국과 할랄지역 등 최근 급성장하는 지역의
해외바이어가 우선 초청 대상이다.
최근 FTA 타결로 수출 기회가 늘어난
중국시장에는 칭다오에 경기도 농식품
홍보전시관을 설치하고 TV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새로운 소비채널을 개척할 계획이다.
또한 꾸준한 경제성장으로 구매력이 상승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은 K-FOOD 시연, 시식 등
한류문화와 연계한 홍보를 통해 시장을 확보하고,
기존 미주・유럽 시장은 김, 포도, 딸기, 버섯,
음료, 소스류, 면류 등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고품질 농산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도는 경기도 농식품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출 물류비, 포장재 지원,
고품질 수출농산물 생산지원 및
신선농산물 수출단지 시설개선 등
4개 사업에 71억 원을 지원해 수출생산기반도
육성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FTA 확산과 글로벌 소비둔화 등
수출여건이 어렵지만 케이푸드페어(K-Food Fair),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한 판촉, 안테나숍,
공동물류센터 운영 등 정부정책과 연계해
경기도 농식품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농식품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담당 : 김진철(031-8008-4452)

문의(담당부서) : 농식품유통과
연락처 : 031-8008-4452
입력일 : 2016-02-17 오후 6:06:27

첨부파일

경기도, 농수산물 가공업체에 1% 저리 융자 지원

경기도, 농수산물 가공업체에 1% 저리 융자 지원

○ 경기도, 농업발전기금으로
    농수산물 가공업체에 30억 원 융자 지원
- 1% 저리, 시설자금 최대 5억 원,
   경영자금 최대 1억 원
○ 시‧군 농업관련 부서 등에 신청…
    본인 융자가능액 사전 확인 필수



경기도가 농업발전기금으로
내 농수산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총 3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지원형태는 농산물 가공・저장・부대시설 설치,
개・보수 용도의 시설자금 20억 원과
원료 농산물 구입 등 경영자금 10억 원으로
구분된다.
시설자금은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등분활상환 조건이며,
경영자금은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연리 1%,
2년 이내 원리금 일시 상환 조건이다.
도는 3월 중순경까지 시‧군으로부터
사업대상자를 추천받아 3월 말까지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업체는
관할 시‧군에 신청기한과 신청처
(시・군청 농업관련 부서 또는 읍면동 사무소) 등에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행정기관에서
개인 금융정보 확인이 불가능하여 신청업체가
사업대상으로 선정되더라도 개인의 신용,
담보능력 부족으로 융자가 실행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사업 신청 융자가능액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난 1월 농어업경영자금,
생산유통시설자금,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 지원
사업시행지침을 마련하여, 현재 시군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담 당 자 : 이준희(연락처 : 031-8008-4416)

문의(담당부서) : 농업정책과
연락처 : 031-8008-4416
입력일 : 2016-02-17 오후 6:08:03


첨부파일

경기도, 2016년 경제․수출위기 극복 위한 통상전략 추진계획 발표

도, 통상사무소 확대 등
1,083억 수출목표 달성위한 통상전략 발표

○ 도, 2016년 경제․수출위기 극복 위한
    통상전략 추진계획 발표
○ 수출기업 육성 등 4개 분야
    22개 사업에 149억 지원키로
○ 통상사무소 중국 광저우와
    베트남 호치민시 확대 설치
- 경기우수상품전시회 3회→6회,
   참가기업도 175→325개로 확대
○ 경기할랄수출닥터,
    경기수출상담학교 등도 지원



경기도가 올해 경기통상사무소를
중국 광저우와 베트남 호치민시에 설치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거점을 확보한다.
중동과 이슬람권 국가에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할랄수출닥터 제도도
신설된다.

경기도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경제·수출위기 극복을 위한
통상전략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22개 사업에 149억 원의 예산을 투입,
1,083억 달러 수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1,060억 달러 수출을 기록했었다.
경기도 관계자는 “대외 수출여건 악화에 따라
올해 통상전략은 수출중소기업의
체계적 지원과 정책지원에 집중됐다.”며
“다양한 수출 인프라와 정책을 통해
수출회복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
도가 수립한 통상전략을 살펴보면 도는
▲수출기업 육성 및 수출경쟁력 제고 분야,
▲ 수출기반 조성 및 수출인력 양성,
▲ 창조ㆍ혁신형 수출산업 발굴‧육성,
▲도내 수출지원 거버넌스 구축 등
4개 분야에 22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중국과 베트남 등
수출 유망지역에 경기통상사무소(GBC)를
확대 설치하는 안이다.
도는 오는 3월 중국 광저우와
베트남 호치민시에 통상사무소를 설치한다.
도는 현재 인도 뭄바이, 러시아 모스크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미국 LA,
중국 상해와 심양 등 주요 수출국 6곳에
통상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GBC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시 언어와 문화,
관습의 차이에서 오는 장벽을 해소하는 등
해외마케팅을 지원하고 경기도와 해당 지역 간
경제통상, 교류협력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도는 중국 충칭과 아랍에미리트, 터키,
독일 등지에도 통상사무소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GBC 확대에 따라 도는 지난해 동경과 뭄바이,
상해에서 개최한 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를
올해 동경, 뭄바이, 상해, 호치민, 심양,
쿠알라룸푸르 등 6개 도시로 확대해 개최하고
참가기업 역시 175개사에서 325개사로
늘릴 방침이다.

또 청년과 대학생, 다문화, 유학생 등
4개 일자리 취약계층을 수출중소기업의
수출전문가로 활용하는 경기청년+4 트레이드
매니저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수출 관련 교육을 실시,
중소기업과 매칭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일자리도 창출할 예정이다.
경제제재 해제로 수출 유망국으로 떠오른
이란을 비롯한 중동과 이슬람권 국가에 대한
판로확보를 위해서 경기 할랄수출닥터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할랄 시장 진출을 원하는
수출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할랄 컨설팅,
인증,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며,
연간 150개사의 할랄 교육과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수출전문 인력과 수출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현지로
찾아가 강의와 상담을 진행하는 수출상담학교도
신설된다.
이밖에도 도는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10.26.~10.29.)’를 지난해 830개사
1,000부스에서 1,000개사 1300부스로 확대하고,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를 킨텍스에서 개최해
수출기업의 판로확보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해외전시회 단체관 참가 지원’은 중국, 동남아,
미주, 유럽 등 24회 287개사,
‘개별 참가 지원’은 190개사 규모로 지원하며,
‘통상촉진단’은 동유럽, 동남아, CIS(독립국가연합),
중동 등 23회에 걸쳐 235개사를 파견할 계획이다.
오병권 경기도 경제실장은 “중국의 경기둔화,
유가 및 원자재가 하락, 글로벌 수요감소 등으로
수출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
경기도가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수출 전초기지
역할을 하기 위해 수출지원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수출회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통합지원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담당 : 이석재 (031-8008-4661/010-****-****)
  
     

문의(담당부서) : 국제통상과
연락처 : 031-8008-4661
입력일 : 2016-02-19 오후 6:39:39


첨부파일

2016년 한해 농사 준비는 농작물 재해보험으로!

올 한해 농사 준비는 농작물 재해보험으로!

○ 가입대상 : 배, 사과, 농업용시설물
    (시설하우스) 등 1,000㎡이상 재배농가
○ 가입기간 : 2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품목별 보험 가입기간 달라)
○ 가입신청 장소 : 가까운 지역농협 또는 품목농협
○ 보험료 지원 : 국고 50%,
    지방비(도․시군)30%, 자부담 20%



경기도가 올해 농작물재해보험료
총 100억 원을 확보하고 도내 농가에
보험가입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농가의 경영 불안해소를 위해
농가 납입보험료의 50%는 국고에서 지원하고,
30%는 도.시군비로 추가 지원해 농업인은
총 보험료의 20%만 납입하면 된다.
올해는 22일부터 배, 사과, 감 등
과수품목을 중심으로 재해보험가입이 시작되며,
▲밤.대추.벼 4월, ▲고구마.옥수수 5월,
▲콩 6월, ▲매실.마늘.포도.복숭아 11월,
▲농업용시설물 및 시설작물 2월~11월 등
품목별로 가입시기가 다르다.
가입대상은 품목별로 1,000㎡ 이상 재배농가로
희망농가는 가입시기에 맞춰 가까운 지역농협
또는 품목농협에 신청하면 상담 및 가입이
능하다.

지난해에는 일부 봄 동상해 및 조수해 피해
등으로 배.벼 재배농가 등에 총 13억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태풍 볼라벤의 피해가 컸던 2012년에는
과수 재배농가 등에 141억 원의 보험금이 지급돼
농가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한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피해규모가 커지는 만큼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해 만약의 경우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담 당 자 : 이 양 기 (전화 : 031-8008-5456)
 
 

문의(담당부서) : 친환경농업과
연락처 : 031-8008-5456
입력일 : 2016-02-19 오후 6:44:51



첨부파일


경기도, 지방세 스마트 고지서 도입 ‘속도’

경기도, 지방세 스마트 고지서 도입 ‘속도’

○ 경기도, 19일 지방세 스마트고지서 도입
    사업설명회
- 시군 관계자 및 농협은행, 카카오,
   케이알시스 등 참석
- 3월 TF 구성, 하반기 시범운영 거쳐
  내년 본격 서비스
○ 스마트폰 이용한 지방세 등
    전자고지 및 납부 서비스 구축 추진
- 스마트폰 사용의 확산에 따라 SNS를 통한
   납세고지와 소통기능 강화
- 전자고지 도입 시 166억 원 절감



경기도가 지방세 스마트 고지서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지난 19일 14시 경기도는 의왕시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지방세 스마트
고지서 도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31개 시군 세정정보화 담당자와
도 금고인 농협은행을 비롯해 카카오,
케이알시스 등이 참석해 도민이 만족하는
지방세 스마트고지서 제도 도입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방세 스마트 고지서’는 경기도가
젊은 공직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정에 접목하기 위해 지난해 실시한
영 아이디어(young idea) 공개오디션에서
선정된 정책이다.
스마트 고지서는 SNS를 활용한
세금고지서 송달체계로 송달 불능,
안내 미흡 등 기존 우편 중심 송달체계의 불편을
개선하고 납세자의 선택에 따라
고지송달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지방세 스마트 고지서 제도가 도입되면
납세자는 자신의 원하는 방식으로
지방세 고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받고
납부할 수 있게 되어 납세자의 선택권 및
편리성이 강화된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아울러 스마트 고지서를 받고
스마트폰 인스턴트 메시지로 지방세 상담도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 고지와 함께
지역축제, 실생활 관련 제도개선 사항 등
유용한 맞춤 정보도 받을 수 이게 된다.

행정관청 입장에서는
스마트폰 고지·납부가 활성화 될 경우,
연간 지방세 종이고지서 발송비용 166억 원도
절감할 수 있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3월부터 경기도 및 31개 시군이
실무 담당자로 구성되는 지방세 스마트고지서
추진 TF를 구성해 법제도 정비 및
지방세정보화시스템 구축 등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도는 하반기에 시범 운영을 거쳐
2017년부터 지방세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는 스마트 고지서 서비스 도입을 위해
행정자치부와 지방세 법령 정비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카카오, 농협은행과 납세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도 관계자는 “지방세 스마트 납세고지제도가
도입되면 납세자가 원하는 방법으로
세금고지서를 받게 되고 과세 내용도
충분히 설명받고 문의할 수 있다.”며
“앞으로 도민 중심 세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 당 자 : 임상빈 (031-8008-4153)
 
문의(담당부서) : 세정과
연락처 : 031-8008-4153
입력일 : 2016-02-19 오후 6:43:32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