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일 토요일

2016년 5월 산업활동 동향 - 5월 산업생산 1.7% 증가 -

2016년 5월 산업활동 동향 
- 5월 산업생산 1.7% 증가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6-06-30



제조업과 소비, 전 부문에서 생산이 고르게
증가하면서 5월 산업생산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기획재정부는 30일
5월 산업활동 동향 및 평가 자료를 발표하고,
5월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1.7% 늘어나
지난해 2월(1.9% 증가)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광공업생산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커졌고
내수를 나타내는 지표인 소매판매와
서비스업생산도 소폭 증가했다.

5월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생산은 
반도체(9.9%), 전자부품(4.4%), 자동차(3.7%) 등이 늘어 
전월에 비해 2.5% 증가했다. 
3, 4월 두 달 연속 감소한 것에 따른 기저효과 및 
수출 감소폭 축소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제조업 평균가동률도 4월 71.3%에서
5월 72.8%로 1.5%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 제고는 0.3%, 출하는 1.0%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 대비 0.1% 증가했다.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3.3%),
도소매(-1.1%) 등에서 감소했고
부동산·임대(3.3%) , 보건·사회복지(2.0%),
금융·보험(1.4%) 등에서 증가했다.

소비동향을 나타내는 소매판매액 지수를 보면
의복 등 준내구재(1.2%), 승용차 등 내구재(1.1%),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0.1%) 판매가 늘면서
0.6% 증가했다.

임시공휴일 지정(5월6일), 승용차 개소세 인하 연장 등
정책효과에 힘입어 증가한 것으로 정부는 해석하고 있다.
승용차 내수 판매량은 3월 전년 동월 대비 18.9%,
4월 5.8%, 5월 20.8% 증가했다.

소매업태별로는 무점포소매(3.1%),
승용차.연료소매점(1.7%) 편의점(0.6%) 등이 증가했고
슈퍼마켓(-1.4%) 전문소매점(-1.0%)
대형마트(-0.8%) 백화점(-0.7%)은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8.4%)에서 증가했지만
기계류(-5.0%)에서 감소하면서 보합세를 나타냈다.
건설기성은 건축(2.9%)과 토목(2.9%)에서
실적이 모두 늘어 2.9% 증가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100.0)보다
소폭 상승한 100.2를 기록했다.
향후 경기 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0.4로 보합세였다.

기획재정부는 "6월은 5월 반등 영향으로
산업 활동이 다소 조정을 받을 것"이라며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고용 둔화,
경제심리 회복 지연 등이 내수 회복세를 제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이와 관련 “추가경정예산을 신속하게 편성·집행하고
분야별 경기활성화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경기·고용 리스크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브렉시트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수출영향 상시 점검, 피해기업 긴급 지원 등
정책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경제분석과

유일호 부총리 “구조조정 지역에 산업조정 촉진지역 도입 검토”

유 부총리 “구조조정 지역에 산업조정 촉진지역 도입 검토”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6-06-30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구조조정과 관련 ‘산업구조조정 촉진지역 제도’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일호 부총리는 30일 오전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구조조정 상시화에 대비해
해당 지역에 각 부처의 지원수단을 패키지화해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부총리는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하고 중견·중소 조선사와 물량팀을 포함한
협력업체, 기자재업체 등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며 “특별고용지원 업종 지정을 통해
원청업체는 업황 회복에 대비한 숙련인력 고용유지를,
협력업체는 실직자 재취업 및 생계안정 지원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구조조정 지역과
관련 산업, 고용자를 위한 각종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실직자의 재취업을 위해 광역단위의 구
인기업 발굴 전담반을 운영하고 생활안정자금 융자,
체불임금·퇴직금에 대한 체당금 지급요건 완화,
울산·거제·영암·진해 등 4개 지역에 조선업 희망센터
설치 등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협력업체 등 피해기업과 지역 소상공인
부담 완화대책을 마련을 비롯해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과
지자체 주도의 일자리 사업을 지원해 지역경제에
충격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유일호 부총리는 “구조조정 이후의 지역경제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며
빠른 시일 내에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자체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함께 나서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에서도
지자체의 의견과 자체적인 노력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자금시장과

한국, ‘파리클럽’ 21번째 회원국 가입

한국, ‘파리클럽’ 21번째 회원국 가입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6-06-30




우리나라가 파리클럽 21번째 회원국이 된다.

파리클럽은 국제 공적채무 재조정에 관한 
핵심 논의체로, 채무국이 공적채무를 정상적으로 
상환할 수 없는 구조적 어려움에 처했을 경우 
공적채무 재조정을 논의하는 20개 선진 채권국들의 
비공식 협의체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를 위해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이
7월1일 개최될 ‘파리클럽 60주년 기념식 및
한국의 가입서명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한국의 파리클럽 가입은 지난 6월초
프랑스를 국빈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한국의 파리클럽 정회원국 가입의사를 표명한 뒤
그 후속조치로, 정부는 조속히 정회원으로
활동하기 위하여 파리클럽 사무국 및 기존 회원국과
긴밀히 협의하여 신속하게 가입하게 됐다.

이번 가입서명을 통해 한국은 
파리클럽의 21번째 회원국이자 
기존 선진국이 아닌 첫 번째 회원국이 될 전망이다.

* 20개 회원국 :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캐나다,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이탈리아, 
일본,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영국, 미국, 러시아, 이스라엘(러시아를 제외한 
19개국이 OECD 회원국)

최 차관은 폐회사를 통해 세계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파리클럽의 기여를 평가하고,
파리클럽 가입 이후 한국의 역할에 대해서도
밝힐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의장국인
프랑스의 미셸 사팽 재무장관은 물론이고,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조아킹 레비 세계은행(WB) 상무이사 등
국제기구와 미국, 영국, 중국 등 주요국 재무부,
중앙은행 등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하여
세계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또한, ‘국제금융시스템 내에서 파리클럽이
이룩한 기여’및 ‘신흥국 비중 확대에 따른
공적 채무재조정 지형의 변화’에 대한 라운드테이블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국제개발팀

기재부, ‘2016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발간

기재부, 
‘2016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발간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6-06-29




기획재정부는 29일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정부의 제도 및 법규사항을 ‘2016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로 발간했다.

다음달 1일부터
부모여건, 가구특성에 따라 0∼2세 영아를
종일반과 맞춤반으로 나눠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보육’ 제도가 시행된다.
맞춤형 보육은 부모가 모두 직장에 다니거나
다자녀 등의 사유로 종일형 자격을 보유한
아동을 위한 종일반과 7시간의 맞춤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오는 11월 30일부터는 아동학대가 발생한
학원이나 교습소 등에 대한 등록말소 및
교습정지 처분이 가능해진다.

7월부터 틀니와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연령이
만 7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되며
병원 등 의료시설이 없는 도서벽지의 고령층을 위한
원격의료 시범사업이 하반기에 실시된다.

또한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금지법’도
9월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일명 ‘김영란법’으로 알려진 이 법은 공직자 등이
직무 관련 여부 및 명목에 관계없이 1회 100만원,
매 회계연도 3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 수수를
금지하는 내용이다.

안경점과 가구점에서도 현금영수증을 의무발급
해야 하며, 건당 10만원 이상 현금거래시
소비자가 요구하지 않더라도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만 한다.

선행교육에 대한 사교육 수요를 방과후학교에
흡수하기 위해 고등학교 방학 기간이나
도시 저소득층 밀집 중고등학교 등에서
선행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7월부터는 빈병 보증금 환불을 거부하거나
일부만 지급하는 소매점을 신고하면 최대 5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자동차 배출가스 인증 위반 과징금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과징금 상한액이 1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상향조정돼 7월 28일부터 시행된다.

범죄를 저지른 주취·정신장애인의 재범 방지를 위해
‘치료명령 제도’가 12월부터 시행되며,
11월 30일부터는 군대 내에서 폭행이나 협박 시
피해자 의사에 관계없이 형사 처벌이 가능해진다.

‘2016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는
기획재정부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전국 시·군·구청과 읍·면·동사무소, 세무서와
공공도서관, 은행 등에도 비치된다.
 




문의.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 경제교육홍보팀

7월은 재산세(주택, 건축물) 납부의 달입니다.



이제는 빚(DEBT)의 공포에 대비할 때

세계주요국증시만 놓고 본다면
Brexit 공포는 치유가 된 것으로 생각되지요.

허나, 빚(DEBT)의 공포에 비하면 Brexit는
세발의 피지요.

지금까지의 빚은 일부 개인과
일부 기업과 일부 국가에 국한되어서
공포를 느낄 필요가 없었지만,
앞으로의 빚은 전세계 대부분의 국민과
전세계 대부분의 기업과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를 공포로
몰아넣을 수 있기에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사파탄의 근원인 돈으로 인해서
만사파탄의 빚이 생겨나고요.
마사파탄을 일으켜서 개인과 가족 그리고
기업을 죽이는 무서운 공포에 대비해야 할 텐데요.
(http://gostock66.blogspot.kr/2016/06/brexit-vs-debt.html)

안타까운것은, 빚(Debt)의 공포가 찾아올 것임을 알지만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지요.
오히려, 빚을 상환하기 위해서 더 많은 빚을 감당해야
하는 악순환에 빠져 버려서 더 깊은 수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빠져들고 있지요.

빚이 개인과 가족 그리고 기업과 국가를
파멸로 이끌기까지는 많은 갈등을 동반하면서
인간관계를 파탄으로 만들고,
사회악을 키우기에 대비를 해야 할 텐데요.



2016년 7월 1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공재광 평택시장, 기업과의 소통의 장 가져!!

공재광 평택시장, 기업과의 소통의 장 가져!!
- (주)세코닉스 방문



   평택시         등록일 2016-06-28




공재광 평택시장은 27일 작년 8월 발생한
세교산단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세코닉스를 방문해 임직원과 근로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코닉스는 플라스틱광학기술을 기반으로
1988년에 설립된 광전자부품 전문기업이다.
설립초기부터 광 픽업렌즈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1998년에는 CRT프로젝션용 TV렌즈를 세계 세 번째,
내 최초로 개발해 국산화사업에 성공했다.
2002년 국내 최초 모바일폰용 VGA급 카메라
렌즈 개발 및 양산,
2006년 차량용 카메라 개발 및 양산을 진행했으며,
2012년 모바일폰 내장형 초소형 프로젝터
모듈개발 성공을 통해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신기술 혁신을 했다.

이날 공재광 평택시장은 “화재로 인해
기업의 물적· 심적 고통이 상당하였음에도
이렇게 빠른 시일 내 복구된 모습을 보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평택시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기업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코닉스는 평택공장 외에도
아산공장, 동두천공장, 중국법인, 베트남법인을
운영 중이며, 2014년 고용창출 100대기업 선정,
한국의 100대 행복기업, 1억불 수출의 탑,
기업혁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 하였고,
2015년에는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과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