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3일 목요일

세기말(世紀末)的 거래는 한번으로 족(足)한데요.

2015년 들어서 대한민국증시를 보고 있노라면
세기말(世紀末)적 거래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자본금 수천억짜리 대형주가
상한가까지 상승을 하고,
테마라고 일컬어지는 화장품, 바이오(Bio),
제약, 게임주가 연일 상승을 해서 작전주를
방불케하고요.

외국인들의 끊임없는 매수를 보면서
투기자금이 유입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고요.

개미들이 투자주체의 90%를 차지하는
KOSDAQ(코스닥) 시장은 거래대금이
거래소시장과 비슷해졌고요.

물론, 전세계 주요국증시 대부분이
사상 최고가를 갱신하고 있어서
우리증시의 상승도 이해할 수 있지만
대형주의 상한가나, 끊임없는 상승은
투기시장이 다시 시작되지 않았나 느껴지지
않나요.

우리는 1999년 IT거품을 경험하면서
학습을 했기에 버블이 터져도 지난철처럼
맹목적으로 당하지 않겠지만, 세기말적
투기시장은 경계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5년 4월 23일 대한민국증시현황











기재부, '월간 재정동향' 4월호 발간

기재부, 
'월간 재정동향' 4월호 발간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4-21



기획재정부는 21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4월호에서
"올해 1~2월 누계 총수입은 55조원,
총지출은 64조1000억원으로
이에 따른 통합재정수지는 9조1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합재정수지에서
사회보장성기금수지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14조2000억원 적자다.

기재부는 "1~2월에는 국세 납부시기
등으로 수입은 적은 반면,
예산은 조기집행하면서 통합재정수지가
적자로 나타난"고 설명했다.

1~2월 누계 국세수입은 31조7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000억원 증가했다. 
취업자 수와 부동산 거래량 등이 늘면서 
소득세는 전년대비 8000억원 증가했으나, 
수입 부진 및 민간소비 감소 등으로 
부가가치세는 6000억원 감소했다.

2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519조9000억원으로, 
국고채권 및 국민주택채권 잔액이 
증가하면서 전달보다 7조7000억원 늘었다.


문의. 기획재정부 재정기획국 재정건전성관리과,
세제실 조세분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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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4월 초순까지 104.8조원 집행…4.6조원 초과

기재부, 4월 초순까지 
104.8조원 집행…4.6조원 초과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4-19



기획재정부 20일 노형욱 재정관리관
주재로 제4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어
올해 4월 10일 기준 재정집행 실적이
104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4월 초순까지의 집행계획
100조2000억원 대비 4조6000억원을
초과한 것이다.
올해 총 재정집행 계획 313조3000억원 중
지난 3월 말까지의 집행 실적은 90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3월과 비교해서는 4조1000억원 늘었으나,
올해 3월 집행계획 91조원 대비로는
8000억원 미달했다.

기재부는 "최근 시중금리 인하로
기금 융자사업 수요가 감소하고
공공기관 사업계획 조정 등으로
각종 사업을 신중하게 집행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재부는 재정집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3월 말부터
이달 초까지 재정관리 일일상황을 점검,
부진한 사업의 원인을 분석하고 집행상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처해 집행률을 끌어올렸다.

기재부는 이날 회의에서
사업ㆍ집행ㆍ자금 등 각 계획 사이의
연계성을 강화해 배정된 자금이 제 때
집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매달 열리는 예산집행심의회에서
개별 부처 내 자금재배정을 활성화해
부처와 기재부 간 추가 협의 없이도
신속히 자금을 집행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라
2017년까지 사업내용과 지원대상이
비슷한 유사중복사업 600개를 감축하기로
했다.

올해 예산안 편성과정에서
통폐합된 370개 사업을 점검해
재정지출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노형욱 재정관리관은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이 재정집행을 더 가속화해
경제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재정집행관리팀(044-215-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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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운영 부담 완화…비조합원으로 사업 확대

협동조합 운영 부담 완화…
비조합원으로 사업 확대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4-20




기획재정부는 협동조합 운영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난해 개정된
협동조합기본법의 내용을 시행하기 위해
협동조합기본법 및 관련 법령 일부개정안을
20일 입법예고했다.
기간은 5월 29일까지다.

개정안은 우선 협동조합의 설립 및
변경등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사장이 아닌 임원의 주소를 등기사항에서
제외했다.
또 사회적협동조합의 경우 설립등기
시한을 21일에서 60일로 늘리고,
기한을 넘겼을 때의 제재 수위를
'효력 상실'에서 '인가취소 사유'로
완화했다.

아울러 일반협동조합ㆍ주식회사 등
영리법인ㆍ민법에 따른 비영리법인
(사단법인)만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했지만, 앞으로는
생활협동조합 등 개별법에 따른
비영리법인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조직을 바꿀 수 있도록 했다.

시행령 개정안을 보면,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이 올 1월 기준으로 117개에
이르는 등 활발하게 설립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협동조합정책심의회에
미래창조과학부가 참여하도록 했다.
회원(조합)들의 상호부조를 위한 공제사업
등을 제외하고는 비조합원을 상대로
가능하도록 사업의 범위를 확대했다.
개정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기재부
홈페이지(wwww.mosf.go.kr) 입법예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재부는 규제 심사와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심의 등을 거쳐 하반기 중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은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문의.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 협동조합정책과(044-215-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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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 이집트 개발 수요에 EDCF 통해 협력

최 부총리, 
이집트 개발 수요에 EDCF 통해 협력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4-19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 차
미국을 방문 중인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세계은행에서 나글라 에화니 이집트
국제협력부 장관을 만나 "한국은
이집트의 개발 수요에 발맞춰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을
활용한 정책경험 등을 공유함으로써
한국과 이집트의 경제협력 동반관계가
증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에화니 장관은 "그동안 EDCF,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신탁기금
등을 통한 한국의 기여에 감사드린다"면서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에화니 장관은
"이집트가 EBRD 정식 수원국이 돼
투자가 계속될 수 있도록 한국이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고, 최 부총리는 "이집트가
시장경제 체제 및 민주주의를 성공적으로
이행해 정식 수원국 지위를 부여받아 투자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최 부총리가 이집트 원전사업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자 에화니 장관은 "올해 안으로
경쟁입찰에 들어갈 것"이라며 "한국 원전분야의
기술력과 자금 동원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최 부총리는 이어 나카오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를 만나 국제개발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나카오 총재는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IDB 연차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며 ADB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 국제기구과(044-215-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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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 민간 인프라 투자 중요성 강조

최 부총리, 
민간 인프라 투자 중요성 강조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4-19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 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세계은행(WB) 개발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포스트(Post)-2015' 재원
조성을 위한 국제금융기구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개발위원회는 WB의 25개 이사실을
대표하는 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등이
참석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을 위한
재원 마련 등을 논의하는 IMFㆍWB 공동
자문기구다.

한국은 작년 11월부터 WB 이사국이 되면서
최 부총리가 호주ㆍ뉴질랜드 등 14개국을
대표해 이번 개발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는 최 부총리를 비롯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김용 WB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세계 5대 국제개발은행 총재 등이
함께했다.

반 사무총장은 모두발언에서
△Post-2015 개발목표 설정
△Post-2020 신 기후체제 형성
△Post-2015 개발재원 조성 방안이
  결정되는 올해를 '역사적인 해'로 평가했다.

최 부총리는 "개도국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개발재원을 민간 인프라
분야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WB의 국제금융공사(IFC),
IDB의 미주투자공사(IIC) 등 민간 부문
지원조직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부총리는 지식공유와 개발사업의
패키지 지원을 제안하면서, 그 사례로
우리나라의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과
구체적인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소개했다.

기재부는 "이날 회의 결과 최 부총리의
제언이 개발위원회 공동선언문에 반영되는 등
국제사회의 논의 진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개발위원회 참석자들은
개도국 발전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려면
민간부문 자금을 활용하는 한편, 개도국
스스로 국내 재원을 동원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앞서 개발위원회는 이날 오찬 모임에서
'유가 하락이 개도국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유가 하락이 원유 수출국과
수입국에 다른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세계경제 전체적으로는 글로벌 수요 증대
효과가 있다"며 "세계 빈곤인구의 대부분이
원유 수입국에 거주하는 만큼, 유가 하락은
빈곤을 줄이는 부분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최 부총리는 "유가 하락의 영향이
기업과 소비자에게 확산되도록 시장경제 촉진,
규제개혁, 유통구조 개선 등의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저유가가 지속되는
이 시기가 구조개혁으로 성장잠재력을
확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각국은 구조개혁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 국제기구과(044-215-4831,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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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과 개성이 넘치는 ‘야시장’ 키운다.

젊음과 개성이 넘치는 
‘야시장’ 키운다.
행정자치부, ‘15년 전통시장 2곳 선정해 
야시장 육성 지원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04-23



전주 남부시장은 개성을 살린
야시장 운영으로 상권이 살아난
전통시장의 대표적인 사례다.
더불어 부산 부평 깡통시장 또한
지난 2013년 10월 야시장으로 문을 열고
점포 매출액이 25% 가량 늘어나는 등
지역 명소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이처럼 야시장을 통한 전통시장 상권
회복을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선다.

행정자치부(장관 : 정종섭)는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야시장 활성화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행자부는 올해 2개의 전통시장을
선정해 야시장 활성화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행자부는
▲‘13년 부산, 전주 등 2곳
▲’14년 부여, 목포, 경주 등 3곳(개장 예정)을
야시장 활성화구역으로 선정해 사업을
지원해 왔다.
공모를 희망하는 자치단체는
사업비 확보 계획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5. 22일까지 행자부에 제출하면 된다.
행자부는 6월까지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이후
마스터플랜 작성, 실시설계 등 준비작업을
진행해 늦어도 ‘16년 2월 중에는 문을 열도록
할 방침이다.
선정된 시장에는 특별교부세 5억원,
지방비 5억원 이상 등 총 10억원 이상이
지원된다.

행정자치부는 지역 향토자원과 연계한
야시장을 조성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고루한 전통시장 이미지를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문화예술과 열정이 넘치는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젊은이들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고 청년 창업의 꿈을 실현시키는 희망의
장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야시장 운영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침체된
지역상권의 활성화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 : 지역경제과 이상연 (02-2100-2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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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설관리공단 지역주민과 소통에 앞장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지역주민과 
소통에 앞장

행정자치부 ‘14년 지방공기업 
정부3.0 평가결과 발표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04-23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
전국 134개 지방공기업 중 지역사회에
문을 활짝 열고 주민과 가장 잘 소통한
기관으로 평가됐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20일 전국 134개 지방공기업이
지난 한 해(’14.1.1.∼12.31.) 추진해 온
정부3.0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결과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
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어 서울시시설관리공단, 안산도시공사,
서울메트로, 성북구도시관리공단 등
33개 기관이 우수 지방공기업으로
선정됐다.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민·관·학 협업을 통해 수영장 등지에서
버려지는 물의 열을 회수해 온수를
생산하는 ‘열회수 히트펌프시스템’을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지역내 중소기업 육성에
기여했다.
더불어 종량제봉투를 주문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보급해 주민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

행자부는 이번 평가 결과
각 지방공기업들이 사전정보 공표 확산,
홈페이지 정보공개 메뉴 사용자 편의성 확대,
협업 및 맞춤형서비스 우수사례 발굴 등
분야에서 좋은 실적을 거둬 결과적으로
행정능률 향상, 주민편의, 주민안전 강화
등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공공데이터 개방의 경우 담당 직원의
이해 부족으로 부진하게 나타나 앞으로
개선에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정부3.0 추진실적이
미흡한 지방공기업에 대해서는 분야별
진단을 거친 뒤,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심덕섭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그간 정부3.0 추진에서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지방공기업이 정부3.0 취지에 맞게
행정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개선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 : 성과관리과 김동수 (02-2100-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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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수립 이래 첫 여성 의정관 탄생

정부수립 이래 첫 여성 의정관 탄생

행정자치부 김혜영 의정관 임명…
감사 일선에도 여성 배치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04-23



“대한민국 정부의 의정(議政) 업무를 
관장하는 의정관에 정부수립이래 
최초로 임명된 여성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성실하고 치밀한 업무수행이 요구되는 
국가상징 및 정부상훈관리, 정부의전행사에 
만전을 기하여, 대한민국 정체성 확립과 
나라사랑하는 마음 고양, 서훈 영예성 및 
수훈자 자긍심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부의전행사, 대한민국 국가상징을 
관리하는 행정자치부 의정관에 4. 24일자로 
임명된 김혜영 의정관의 각오이다. 

정부 의정업무는 
1948년 정부수립당시 총무처 산하 
비서실 전례(典例)과와 상훈국 
심사과.포상과에서 담당했고, 
1963년에 총무처 산하 총무국 
의사과.상훈과로 개편돼 바통을 이었다. 
이후 1998년 총무처와 내무부가 
행정자치부로 개편되며 의정국 의사과, 
의정과, 상훈과, 윤리과로 재편됐고, 
1999년 차관직속 의정관실로 개편되며 
현재와 같은 의정담당관.상훈담당관의 
체계를 갖췄다. 
의정업무는 정부 수립 이래 67년 간 
수행된 정부고유 업무이나, 
여성이 총괄국장으로 임명된 사례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

김혜영 의정관은 정부수립이래 
첫 여성 의정관으로서 헌법상 국정최고 
심의기구인 국무회의 운영, 국경일, 
국빈공식 환영식 등 정부의전행사 주관, 
국기, 나라문장, 국새 등 대한민국 국가상징
 관리와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김혜영 의정관은 ‘83년 5급 특채로 입직해 
30여 년 간 舊 행정안전부 윤리과장, 
과천청사관리소장,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주어진 업무를 빈틈없이 
관리하며, 국제적 감각을 갖추고 새로운 
정보에 대한 이해가 빠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제 의정관으로서 국가를 대표하는 
정부의전, 정부포상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국가 기록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개방형직위)에도 
중앙선발위원회를 거쳐 여성인 
정기애 국장이 4.24일자로 임명됐다. 
정기애 국장은 문헌정보학을 전공했고, 
기록관리학 석.박사를 취득한 후, 
한국전력기술(주)에서 기록관리 실무와 
주관부서 팀장을 거쳐 인재개발교육원장을 
역임했다. 
기록물관리 기본정책 수립을 총괄하고 
국가기록관리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국가기록물관리의 중책을 수행하게 된다.

최근 실시한 행정자치부 정기전보 인사를 
통해서도 지방 감사를 총괄하는 
감사담당관실에 여성공무원이 진출한다. 
감사업무는 현장에서 늦은 시간까지 감사가 
진행되는 경우가 빈번해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최근 여성 피감자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꼼꼼하고 성실한 일 처리능력을 
갖춘 여성공무원(김미순 사무관, 
김정민 6급 주무관)을 전격 배치했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김혜영 국장의 의정관 임명은 
지난 12월 발표한「新 인사운영 3대 원칙 및 
10대 혁신방안」에서 밝힌 주요간부 직위에 
여성 임용확대 방침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어 “전 부처 장차관이 머리를 
맞대고 국가 정책을 논의 하는 국무.차관회의의 
실무지원 업무와 국빈 공식 환영 행사에 
나라를 대표해 행사를 주관하고 의전을 
담당하는 중차대한 임무에 능력 있는 
여성공무원이 임명된 것은 상징성이 크다.”며,
“다양한 분야에 여성공무원이 진출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인사제도 개혁과 일하는 
방식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행정자치부는 구성원 중 
약 28%가 여성이며, 
과장급 이상 여성 공무원은 14명이다.

담당 : 인사기획관실 이은정 (02-210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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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시립병점도서관, 토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운영

화성시시립병점도서관,
토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운영

올해 말까지 초등학교 대상
매월 셋째 토요일

                    화성시       등록일    2015-04-22


 
화성시시립병점도서관(이하 병점도서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2층 문화교실에서 12월까지
매월 셋째 토요일(오후1시~3시) ‘초등학생을
위한 그림책작가와의 만남’이라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1일 ‘새 친구 사귀기’ 등
수많은 동화와 그림책을 펴낸 송언 작가를 시작으로
매월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강연 및 체험 활동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5월 16일에는 ‘더 높이 더 빨리’의 작가
이송현주를 초청해 비행기 발달의 역사와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비행기를 만들어 다함께 날려본다.

참여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으로
참가신청은 4월 30일(목요일) 병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연간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226-1822)
문의 또는 병점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scityli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내 주정차 금지구역 4개소 지정·고시

화성시,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내
주정차 금지구역 4개소 지정·고시

              화성시         등록일     2015-04-22

 

화성시는 다음달 1일부터 동탄 2신도시
시범단지 내 4개구간 4,050m를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단속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구간은
‘동탄센트럴자이아파트-동아연구소 양방향 300m’,
‘우남퍼스트빌아파트-청계중 양방향 2,800m’,
‘모아미래도아파트 1101동앞-
 KCC스위첸아파트 1121동앞 양방향 400m’,
‘이지더원아파트진입로-한백초등학교
사거리 양방향 550m’이다.
 
현재 동탄2신도시는 시범단지 입주단지와
주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개통도로와
미개통 도로가 섞여 있고, 도로시설 인수․관리청이
지정되지 않아 공사차량, 작업인부차량 등의
불법 주정차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교통안전 및 원활한 소통을 위해 주정차금지
구역을 지정키로 했다.
 
화성시는 입주민들의 통행불편과 안전을 위해
일정기간 불법주정차량 계도 및 홍보 실시 후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화성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

화성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

             화성시     등록일   2015-04-22

 


화성시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일반직 공무원, 화성도시공사,
화성시문화재단 직원 등 35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상반기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갈수록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침해와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비하고,
개인정보관리와 정보보안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개인정보 보호의 이해’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사례, 개정 개인정보 안정성확보
기준 조치, 개인정보 목적 외 이용 및
제3자 제공 절차,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 절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보보안은‘공직자 보안교육’을 주제로
악성코드, 보안 USB 사용, 피싱, 스미싱,
파밍과 정보보안 수칙 및 기본적인 보안사항과
해킹메일을 이용한 내부정보 취득 등
각종 사례 위주로 교육됐다.
 
성홍모 정보통신과장은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은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최선이므로
불필요하거나 방치된 개인정보파일은 삭제
또는 파기하고, 관련 기준이나 서식 정비 등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성시는 매년 2회씩 개인정보,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센놈"이 오기 전 잠깐의 휴식

우리보다 앞선 길을 걸었던
일본의 전철을 대한민국이
비슷하게 닮아가고 있고요.

세계2위의 경제대국으로 올라섰지만
자본주의 물결이 스며들면서
우리나라를 답습하고 있는 중국도
만만치 않는 풍랑을 경험하게 될
것임이 느껴지고요.

유럽은 그리스 문제를 근본적으로
치유할 수 없으며, 또 다른 나라도
국가도 위기에 봉착할 것이고요.

남미를 비롯한 미국도 부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순탄치 않으며,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있음을 알지요.

일전에도 이야기했듯이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한다면
분명 "센놈"(http://gostock66.blogspot.kr/2015/04/blog-post_217.html)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겪었던 더 큰 고통을
안겨줄 폭풍우가 밀려올 것 같은데요.

지금은 폭풍우가 몰려오기 전의
잠깐의 휴식을 맞볼 수 있는 시간으로
"즐길 수 있을 때 즐겨라"는 말처럼
편안한 휴식을 취하면서 각자도생(各者圖生)을
모색해야 할 때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5년 4월 22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경기지역 전통식문화 계승 전문인력 양성

경기지역 전통식문화 계승 전문인력 양성

○ 경기도농업기술원,
    21일부터 전통식문화 계승 위한
    전문 교육 운영
○ 천연조미료, 전통장, 절기음식 등 전문 교육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
경기지역 전통식문화를 계승할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도 농기원은 경기지역 식문화 리더 및
식생활 체험 지도사 양성을 위해
21일부터 1029일까지 6회에 걸쳐
경기향토음식연구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한식양념장으로 간편하게 조리하기,
천연조미료 만들기,
쌀이용 음식,
전통장을 통한 저염장 생활화,
절기풍습 및 음식, 향토자원 리모델링 전략 및
   음식체험 사업장방문 등이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21일 교육에서는 식문화교육을 받고
창업에 성공한 평택 미가풍경김명숙씨가
우리농산물활용 향토음식 상품화 개발 사례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도 농기원 임재욱 원장은
이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향토음식 및 전통음식
전문교육.”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지역 식문화와 식생활을 이끄는 지도자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담 당 자 : 최하영 (전화 : 031-229-5882)


문의(담당부서) : 농업기술원
연락처 : 031-229-5882
입력일 : 2015-04-20 오후 5: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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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트 농산물 만족도 76.2%

수도권 소비자 절반 이상
“G마크 농산물 알고 있다”

○ G마크 농산물 구매자 중
    97.6%는 재구매 의향
○ G마트 농산물 만족도 76.2%


수도권 소비자 55.2%는
경기도 G마크 농산물을 알고 있으며,
구매자 중 97.6%는 재구매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수행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경기도 G마크 인증 및 사후관리
개선 방안 연구> 보고서에서
이와 같이 밝히고 활성화 방안도
제시했다.
경기연구원이 지난 1월 수도권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G마크 농산물
인지도 관련 설문조사(신뢰도 95%,
오차범위 ±4.3%)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는 인증농산물을 구입할 때 품질,
원산지, 가격 등을 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농산물 구입 형태가 품질 위주로
전환되면서 인증농산물 구입 비중(64.2%)이
일반농산물(35.8%)보다 높았다.
소비자가 인증농산물을 구입하는 이유는
신뢰와 믿음(89.7%)이 대다수였다.
수도권 소비자 가운데 G마크를 인지하는
소비자는 절반이 조금 넘는 수준(55.2%)이지만
이를 인지한 소비자 대부분은 G마크
농산물을 구매한 경험(91.3%)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마크 농산물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 이상이 76.2%이며,
구매 경험자 중 97.6%는
재구매 의향을 밝혔다.
G마크 농산물 인지 경로는
마트 및 오픈마켓(46.4%), 언론매체(25.4%),
경기도청 및 시·군 인터넷 사이트(15.6%)
순이었으며
G마크 농산물 구매 장소는 대형마트(36.1%),
농협매장(22.0%), 인터넷(12.4%),
재래시장(8.5%), 슈퍼마켓(7.7%),
백화점(6.0%)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비자들은 G마크 활성화 방안으로
홍보 강화(40.4%), 품질관리 강화(36.8%)를
우선으로 꼽았다.
이수행 연구위원은 “G마크가
보다 대중화된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정체성 확보, 소비자 신뢰를 더욱
향상시키는 인증 및 사후관리 시스템 개선,
소비자 접근성 개선, 홍보 강화 등
운영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담당자 : 김성진 과장 (전화: 031-250-3292)

문의(담당부서) : 경기연구원
연락처 : 031-250-3292
입력일 : 2015-04-20 오후 5: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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