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10-19
기획재정부는 20일 중국 하이커우(海口)에서
중국 재정부와 함께 '제19차 한중 조세정책회의'를
개최한다고.
이번 회의에는
문창용 기재부 세제실장이 수석대표로
소득법인세정책관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하고,
중국 정부에서는 수석대표인
시야오빈(史耀斌) 재정부 차관을 비롯해
외교부, 하이난 지방 재정청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올해 세제개편방안을
설명하고, 근로소득자를 위한 소득세·개별소비세 제도
운영방안 등 양국의 주요 조세정책과 제도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양국 간 조세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중 조세정책회의는 1996년부터
상호방문 형식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회의다.
문의. 기획재정부 세제실 국제조세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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