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6일 일요일

오산시와 LH공사간 오산 동부대로 연속화사업 관련 갈등을 경기도에서 중재

경기도의 중재로
오산시와 LH공사 간 갈등 해소

○ 오산시와 LH공사간
    오산 동부대로 연속화사업 관련 갈등을
    경기도에서 중재
○ 두 차례의 조정 회의를 통해
    상호 윈-윈 합의 도출
- LH공사, 지하차도 400m 연장. 오산시,
   추가민원사항은 시 자체해결


오산 동부대로 연속화 사업을 둘러싼
오산시와 LH공사와의 갈등이
경기도의 중재로 해소되어 화제다.
​
26일 도에 따르면 오산시와 LH공사의
갈등은 지난 2014년 LH가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동부대로 오산시 부산동~갈곶동 구간에
대한 연속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작됐다.
​
착공 이후 기존 구간 내에 있던
대원지하차도의 길이가 짧아지게 되자,
오산시 고현동 일대 1,800여 세대
입주민들은 아파트 단지의 진출입의
불편함을 호소하기 시작했고,
지난 1월부터는 LH공사 측에
지하차도의 길이를 400m 이상 연장해
줄 것을 요구했다.
​
이에 대해 LH공사 측은 사업비
부담문제 등의 이유로 주민들의
요구조건을 들어주지 못했고,
이후 민원 발생이 지속되자 사업의
조기 추진에도 무리가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
이 소식을 들은 경기도 건설국
(국장 송상열)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송영만)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게 됐다.
도와 도의회는 LH공사 측에 주민들의
민원요구사항을 수용하도록 설득하고,
오산시 측에는 연속화사업과 관련한
추가요구를 자제하도록 설득했다.
​
그 결과, 지난 6월 19일과 7월 9일
두 차례에 걸친 관계기관 조정회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했다.
LH공사 측은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수용해
지하차도의 길이를 400m 연장하기로 했다.
오산시 측은 이후 발생되는 민원의 경우
LH공사가 아닌 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로
하는 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오산시는 집단민원 해결,
LH공사는 사업기간 단축이라는 성과를
얻게 됐다.
​
홍지선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도로사업 뿐만 아니라
이와 같이 도내에서 추진되는 모든
도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민원 및 기관 간 갈등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문의(담당부서) : 도로정책과
연락처 : 031-8030-3865
입력일 : 2015-07-24 오후 4: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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