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6일 월요일

농업발전기금 융자 금리 1.5%→1%로 인하

농업발전기금 융자 금리
1.5%→1%로 인하… 전국 최저

○ 2015년 신규 융자지원 대상자부터 적용.
    총 520억 원
○ 농가당 매년 15~21만 원
    이자 상환부담 절감효과 기대


경기도가 도내 농업인의 융자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도 농업발전기금
융자 금리를 0.5%p 인하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현행 1.5%인 금리가 1%로 조정된다.
인하된 금리는
2015년 신규 융자지원 대상자부터 적용되며
도는 올해 농어업생산유통시설자금 80억 원,
농어업경영자금 440억 원 등 모두 520억 원
규모의 융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이와 같은 금리 인하 조치로
농가당 평균 15~21만 원, 경기도 전체로는
매년 약 5억 원 이상의 연간 이자 상환 부담
절감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수환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위기 극복을 위해 도와 농협이
금리 인하에 따른 손실을 함께 부담하기로
협의했다.”라며 농업발전기금 융자
금리 1%는 전국 최저 수준.”이라고
말했다.
금리 인하에 따른 손실금액은
매년 약 5억 원 정도로 경기도가 3억 원,
농협이 2억 원 정도를 부담하게 된다.
경기도는 지속적인 농업발전을 위해
지난 1989년부터 현재까지 1,300억 원 규모의
농업발전기금을 조성했으며 지난해까지
도내 25,500여 농가에 9,029억 원의
융자금을 지원했다.
융자 신청에 관한 내용은
주소지 관할 시·(··) 농정관련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담 당 자 : 서 준 빈 (전화 : 031-8008-4416)

문의(담당부서) : 농업정책과
연락처 : 031-8008-4416
입력일 : 2015-02-13 오후 5: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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