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일 월요일

경기도 나눔문화사업 의료지원 프로그램 저소득층에 희망

저소득층 치료비 고민..
경기도 나눔문화사업으로 해결
○ 경기도 나눔문화사업 의료지원 프로그램
    저소득층에 희망
- 8개 지원 기관 4개 나눔문화사업 실시
- 인공관절, 화상, 아동 장애 등 치료비 지원

문의(담당부서) : 복지정책과 
연락처 : 031-8008-5218  |  2017.01.02 오전 7:28:00


#1. 경기도 남양주에 거주하는 청각 5급 장애인
이 모(여. 76)할머니는 몇 년 전부터 시작된 양쪽 무릎 통증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집 근처 병원에서 주사치료를 받고 있지만
통증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데다, 휠체어에
의지하지 않으면 걸을 수 없어 온 종일 집에
앉아있는 경우가 많았다.
인공관절 수술을 받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수백만 원에 달하는 수술비와 수술 후 간병비를
생각하면 언감생심이었다.
그러나 이 할머니는 경기도와 큐렉소㈜-관절수술병원이
함께 하는 사회공헌사업‘새무릎캠페인’대상자로 선정돼
2016년 8월에 인공관절 수술을 받게 됐다.
수술 후 4개월이 지난 지금 이 할머니는 아직 뛰지는 못하지만
내 다리로 걸을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아
하루에도 여러 번 동네 산책을 다닌다.
​
#2. 경기도 광주에 거주하는 이 모씨(남, 52)는
화재사고로 얼굴과 손에 화상흉터를 지닌 채 20년을 지내왔다.
시간이 지날수록 화상 입은 피부가 변형돼 입모양이
비뚤어지는 등의 외모 변화를 겪게 된 이 씨는
자신감을 잃어가고 집에서만 생활하는 날들이 많아지게 됐다.
재건성형수술이 시급한 상황이었지만 일용직으로 ​
생계를 유지하던 이 씨에게 수백만 원의 의료비는
상상하기도 힘든 돈이었다.
이런 이 씨의 상황을 알게 된 광주시청 담당자는
경기도와 베스티안재단이 함께하는 의료비 지원
사업인‘힐링브릿지’에 이 씨를 연결해 주었다.
2015년 5월과 2016년 10월 등 두 차례에 걸쳐
화상 재건성형수술을 받은 이 씨는 신체적 불편함뿐만 아니라
자신감도 되찾아 등산 동호회 활동을 시작하는 등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 두 사례처럼 치료비가 없어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의료지원 프로그램이 서민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
​
경기도는 지난 2008년 삼성전기, 이춘택 병원,
2011년 ㈜큐렉소, 박애병원, 동작경희병원과 함께
저소득 인공관절 수술지원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16년 12월 현재까지 8개 지원 기관과
4개 나눔문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
경기도 나눔문화사업은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치료비가 없어 힘들어하는 저소득층과
사회 공헌사업을 원하는 기관이나 기업을
연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도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08년 이후
총 897건에 25억 8천2백만 원을 지원했다.
​
각각의 사업성과와 지원 방법 등을 소개한다.
관련 지원을 받고 싶은 사람은
경기도 나눔문화팀 031-8008-5218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인공관절 수술지원사업
인공관절 수술지원사업은 2개 기관에서 지원하고 있다.
먼저 삼성전기는 2008년부터 기초수급자 가운데
의료보호 1종, 75세 이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수술비와 간병비를 지원한다.
수술은 수원 이춘택 병원에서 지원한다.
​
인공관절수술로봇 기업인 큐렉소에서도
2011년부터 로봇인공관절 수술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연령에 관계없이 의료급여 1·2종
▲의료보호대상자
▲무한돌봄대상자 등이다.
의료급여와 의료보호대상자는 개인부담금 전액지원,
무한돌봄대상자는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수술은 평택 박애병원, 서울 동작경희병원에서
받게 된다.
​
■화상환자 의료비 지원
베스티안 화상후원재단에서 화상환자 의료비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갑작스런 화상으로 신체적 고통과
정신적 후유증을 겪고 있는 중위소득 80%이하
사람이다.
연령제한은 없으며 긴급의료비는 최대 2천만 원까지,
화상재건성형의료비는 최대 천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
■밀알복지재단 의료비 지원
밀알복지재단은 장애나 희귀질환으로 수술이 필요한
중위소득 80% 미만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5개 분야에 걸쳐 의료비를 지원한다.

5개 분야는
▲만18세 미만 장애아동·청소년 대상으로
매월 20만 원 이내의 재활치료비와
각종 의료비 지원(장애아동 결연의료비)
▲만18세 미만 장애아동 청소년 대상
최대 500만 원까지 수술비 지원(장애아동 수술비)
▲안면수술이 필요한 만24세 미만 아동·청소년 대상
안면장애 관련 수술비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안면장애인 수술비)
▲신장이식이 확정된 경우 연령제한 없이
500만 원까지 지원(신장이식 수술비)
▲위기 저소득가정 대상 생활비, 의료비,
주거비 지원 등이다. 모금 내역에 따라
지원시기와 방법이 다르므로 확인해야 한다.
​
■국립중앙의료원 재건성형 지원
의료급여 1종과 2종, 차상위계층 가운데
본인부담경감대상자,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한국심장재단의
후원을 받아 재건성형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질환으로는 구순열(입술갈림증),
구개열(입천장 갈림증), 발음장애, 화상 흉터,
다지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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