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9일 금요일

경기도 노숙인 23명 수료, 9개월간 문학, 역사, 철학 등 인문학 교육 실시해 자활의지 높여

노숙인 23명, 경기도 인문학 교육으로 자립의지 키웠어요
○ 도, 9일 한신대학교에서 어깨동무 인문학교육 수료식 개최
- 노숙인 23명 수료, 9개월간 문학, 역사,

   철학 등 인문학 교육 실시해 자활의지 높여

문의(담당부서) : 복지정책과 
연락처 : 031-8008-4313  |  2016.12.09 오전 7:28:00



노숙인의 자존감 회복과 이를 통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경기도의 노숙인 인문학교육이 네 번째 수료생 23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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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9일 오전 11시 한신대학교 경삼관 북카페에서
배수용 보건복지국장, 윤상철 한신대 일반대학원장,
김창범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김대술 수원다시서기센터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기도와 함께하는
어깨동무 인문학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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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인문학, 나의 재발견과 자립실현’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노숙인 인문학교육은 한신대학교와
수원다시서기센터 등 민‧관‧학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신대학교가 인문학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수원다시서기센터가 특별활동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대상자 모집·관리를 맡았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교육 운영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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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교육은 지난 4월부터 9개월간 노숙인
30명을 대상으로 총 56회에 걸쳐 문학, 역사, 철학,
글쓰기 등 7과목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체험활동이 들어간
캠프수업과 음악‧미술‧연극치료 등 특별활동 프로그램이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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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에 따르면 이번 인문학교육을 수료한
23명의 노숙인들은 자신을 돌아보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삶의 의미와 관계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활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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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처음 시작된 경기도 노숙인 인문학교육 과정에는
지난 3년간 노숙인 87명이 참가해 총 63명이 수료했다.
이 가운데 34명이 지속적인 취업지원과 사후관리를 통해
자활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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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용 보건복지국장은 “노숙인의 자립은 자존감과
사회적 관계 회복이 선행돼야 한다”며 “인문학교육이
그 역할을 해왔고 그간 성과도 있었다.
앞으로도 직업교육, 주거지원 등 맞춤형 자립프로그램을
마련해 노숙인들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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