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7일 일요일

경기도, 한중 FTA 시대 발 빠른 행보 주목

경기도, 한중 FTA 시대 발 빠른 행보 주목

○ 경기도, 한-중 FTA 시대 대비
    수출 중소기업 지원사업 강화
○ 경기통상사무소(GBC) 상해 마케팅지원으로
    도내기업 20만불 수출계약 성사
○ G-FAIR 충칭·난닝 등 중국 신 시장 개척에 나서
○ 2016년 GBC 광저우 개소로 지원 거점 확대



#사례=경기도 광주시 소재 쌀국수 제조회사인
‘면나라식품’은 무역에 대한 기초 지식이나
관련 절차, 외국어 가능 직원이 없는
내수 중심의 기업이었다.
이 회사는 지난 6월 한-중 FTA 정식 서명 이후
중국 시장에 관심을 갖고 중국 진출을 모색하던 중
지난 8월 상해에서 개최된 ‘G-FAIR(대한민국
우수상품전) 상해’에 참여했다.
​
불과 4개월 후인 지난 12월 1일에는
‘G-FAIR 상해’에서 만난 바이어와 2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중국 대기업인
B기업 프리미엄 마켓에서 제품을 판매 중이다.
​
한중FTA 발효로 인한 관세 혜택으로
가격 경쟁력 확보도 기대되고 있다.
​
면나라식품의 중국 진출까지는 경기도가
상해에 개소해 운영 중인 ‘경기도 통상사무소
(GBC, Gyeonggi Business Center 상해)’의
역할이 컸다.
GBC 상해는 중국의 까다로운 식품 수입관련
법규와 높은 세금 문제 등 수출 초보기업이
넘기 어려운 장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
면나라식품 서은화 대표이사는
“한-중 FTA 발효를 앞두고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으나 수출 관련 시스템이
전혀 구축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다”며,
“바이어 발굴부터 응대 및 계약협의, 선적과
결제까지 GBC 상해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수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경기도가 지난 20일 발효된
한-중 FTA에 맞춰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발빠른
대응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
​
도는 한-중 FTA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8월 ‘G-FAIR 상해’를 개최해
도내 70개사를 지원했으며,
이 자리에서 9,244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
이어 11월에는 중국 서부 대 개발 정책의
핵심도시이며 신흥 소비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충칭과 남부 물류거점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난닝에서 ‘G-FAIR 충칭·난닝’을 개최해
25개사를 지원, 총 2,865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
도는 내년 상반기에
중국 남부 최대 상업도시이자 무역의
관문인 광저우에 GBC를 개소해
한중 FTA 시대 중국 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이와 함께 중국 지역 통상촉진단 파견,
중국 현지 G-FAIR, 해외마케팅대행사업,
해외전시회 공동관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고봉태 도 국제통상과장은 “경기도는
한·중 FTA 발효에 따른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다양한
해외마케팅 사업지원과 해외거점인
GBC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중국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센터
수출지원팀(031-259-6132~9)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문의(담당부서) : 국제통상과
연락처 : 031-8008-2461
입력일 : 2015-12-24 오후 5: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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