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6일 월요일

밟아도 죽지 않는 잔디, 학교운동장에 보급

밟아도 죽지 않는 잔디,
학교운동장에 보급

○ 경기도농업기술원, ‘장성중지’
    잔디 개발해 도내 4개 학교에 보급
- 빨리 자라고 밟아도 죽지 않는
  학교운동장용 잔디
○ 과학적 관리기술 모델도 개발해
    도내 학교로 확산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학교운동장에 적합한 잔디 품종을 개발하여
도내 4개 학교에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
도 농기원은 천연잔디 운동장 조성 학교의
운영상 문제점과 일본, 미국 등 해외 사례를
조사하고, 국내외 잔디 43종을 수집하여
특성조사를 실시하고 학교운동장에 적합한
​‘장성중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
도 농기원 개발한 잔디 ‘장성중지’는
야지(들잔디) 품종에 비해 잔디길이가
​29cm 길고 잔디 줄기도 7개 더 많으며,
​녹색 유지기간이 10일 연장되는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경기도 기후에 적합하고 밟아도
죽지 않아 학교운동장용으로 적합하다.


도 농기원은 개발 품종의 현장적응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안성 일죽초등학교,
​평택 송탄중학교, 화성 고정초등학교,
​수원 전산여자고등학교 등 도내 4개
학교에 개발 잔디를 식재할 계획이다.
​
아울러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비료 주기,
​흙덮기 및 제초 등 과학적 관리기술을
적용하여 천연잔디 학교운동장 관리기술
모델도 개발하기로 했다.
​개발한 학교운동장 관리기술은 천연잔디
운동장 조성계획이 있는 학교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임재욱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천연잔디로 조성된 학교운동장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녹지공간을,
​학생들에게는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며 “개발 품종으로 조성된
천연잔디 운동장이 많은 학교에 보급되어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교생활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도 농기원에 따르면 도내 천연잔디
운동장을 보유한 학교는 총 2,262개교의
​1.8%인 40개교 불과하다.
​
이에 대해 농기원 관계자는 “천연잔디로
조성된 학교운동장이 적은 이유는
학교운동장에 적합한 잔디품종이 없고
유지관리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담 당 자 : 소호섭 (전화 : 031-229-5836)

문의(담당부서) : 환경농업연구과
연락처 : 031-229-5836
입력일 : 2015-04-03 오후 5: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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