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1일 화요일

화성시,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 대회 폐막

화성시,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 대회 폐막

                화성시              등록일   2017-07-07


아시아 최대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지난 1일 열린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 대회가 7일에 폐막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대만, 홍콩,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총 16개국, 약 6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만 11세~12세 선수들로 이뤄진 U-12대회와
만13세 이하 선수로 이뤄진 U-13대회가 동시에
진행됐다.
  
7일간의 치열한 접전 끝에
U-12대회에서는 한국이 대만을 6대 1로 이겼으며,
U-13대회는 한국이 일본을 2대 0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두 개 대회를 동반 우승한 한국팀은
U-12대회는 8월 초 미국 윌리엄스포트,
U-13대회는 7월 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17년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드림파크가
전 세계 유소년 야구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제 대회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와 세계리틀야구 아시아연맹이 주최하고
화성시체육회, 한국리틀야구연맹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2018년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 대회 역시 화성드림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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