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5일 화요일

경기도, 메르스 같은 신종감염병 대응 위한 감염병정보관리시스템 구축

우왕 좌왕 메르스 대응은 이제 그만!
집단 화상회의로 해결
○ 도, 메르스 같은 신종감염병 대응 위한
    감염병정보관리시스템 구축
- 영상으로 환자 진단과 대응책 논의할 수 있어
- 최대 180명까지 화상 회의 참여 가능.
   신속한 감염병 대응 장점
○ 질병관리담당자와 민간의료기관간 소통 채널 마련.
○ 대국민 감염병 질병 공개도 홈페이지에 공개

문의(담당부서) : 감염병관리과 
연락처 : 031-8008-5425  |  2017.04.25 오전 5:32:00


메르스와 같은 신종 감염병 발생 시
현장에 있지 않아도 영상을 통해
수십 명의 전문가가 동시에 환자를 진단하고,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는 집단 화상회의
시스템이 경기도에 선보인다.
​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감염병관리정보시스템을 7억5천만 원을
투입해 구축,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
경기도 감염병관리정보시스템은
2015년 메르스 발생 당시 민간의료기관과
정부, 지자체 등 관련 기관들의 소통 부재와
투명한 정보 공개 부족으로 국민의 불안감을
가중시켰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
감염병관리정보시스템의 기능은
크게 3가지로 위기대응 화상회의,
감염병관리 담당자간 협력 채널,
감염병 정보 공개 기능 등이다.
​
먼저 위기대응 화상회의 기능은 환자와의
접근이 불가능한 감염병의 특성을 고려한
소통프로그램이다.
감염병 발생 등의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환자나 현장에 있는 사람이 경기도에
신고를 하면 시스템이 가동된다.
​
경기도와 감염병관리지원단은
관련 전문가와 질병관리 담당자에게
문자로 상황발생을 알리게 되며,
영상장비가 장착된 PC 또는 모바일 기기로 접속해
화상회의가 가능해 진다.
1개 장비 당 총 90명의 접속이 가능하며
경기도는 2개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최대 180명까지 집단 회의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영상으로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각 기관 간 환자 현황, 치료시설 현황 등을
공유하며 대책을 수립할 수 있다.
​
경기도는 메르스 발생 당시 경기도의 특성상
관련자들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 정보 공유나
대책회의 개최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언제 어디서든 영상통화가 가능한
모바일 기기만 있으면 회의가 가능해
신속한 위기대응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
감염병관리정보시스템 운영은
분당 서울대병원에 위치한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 운영한다.
​
감염병관리 담당자간 협력 채널은
일종의 업무용 메신저와 게시판 기능을
합친 것으로 역학조사 요청이나 결과 공유 등
민간의료기관과 감염병관리 담당자간
소통 창구역할을 하게 된다.
​
감염병정보 공개 기능은 감염병 발생 상황과
대처 방법 등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으로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 홈페이지(www.gidcc.or.kr)에
마련됐다.
​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는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민·관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를 빠르게
극복한 좋은 선례를 갖고 있다”며
“이번 감염병관리정보시스템 구축이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도는 감염병관리정보시스템 구축에
앞서 18일부터 3일 동안 도내 43개 보건소와
민간의료기관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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