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4일 금요일

사람 사는 곳이면 어디나 같다.

국가는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고 각종 지표들을 읊어대고
언론은 기업과 가계의 소비가 늘었다고 읊어대고
전문가란 사람들은 앞으로는 희망이 생겼다고 읊어대지만
우리에게는 딴나라 이야기처럼 들리지요.

딴나라라고 다를까요.
사람 사는 곳이면 세상 어디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http://gostock66.blogspot.kr/2014/07/blog-post_22.html)

부자들은 "우리가 노력하지 않았기에 못산다"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더 많이, 더 열심히
노력했지만 올라가지 못하고 정체되거나 퇴보하고 있습니다.

부자들은 "우리들 삶의 방법이 틀렸다"고 이야기합니다.
우리들은 형편이 어려워서 부자들 보다 조금 덜 배우고,
조금 덜 먹고, 조금 더 열심히 노력히 노력했지만
삶이 상승하지 못하고 정체되거나 퇴보하고 있습니다.

부자들은 "우리들에게 운(運)이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부모님이 또 위의 부모님이 못살았기에 가난이 대물림되었지만
우리의 다음 세대에게는 삶을 상승시켜 물려주고 싶었기에
더 노력했지만 삶은 상승하지 못하고 정체되거나 퇴보하고
있습니다.

부자들은 말합니다.
"세상에는 무일푼으로 시작해서 성공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냐"고 비난하면서 "노력하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사람 사는 곳이면 세상 어디나 비슷하지 않을까요.



2017년 4월 13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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