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5일 화요일

남경필 지사, 招玉芳(자오위팡) 광둥성 부성장 접견. 교류 강화 논의

남경필 지사, 자오위팡 광둥성 부성장 접견.
교류 강화 논의

○ 남 지사, 5일 자오위팡 광둥성 부성장 일행 접견
○ 남 지사, 광둥성에도 도 경제무역대표처 설치 등
    양 지역 경제협력 확대 방안 제시
○ 자오위팡 부성장 중한 FTA로
    양 지역 무역교류활성화 기대. 관광교류 확대도 제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5일 오전 9시 30분
도청 집무실에서 자오위팡(招玉芳) 중국
광둥성((廣東省) 부성장을 접견하고,
양 지역 발전과 한중관계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광둥성은 중국 최초의 개방개혁지역이자
중국내 최대 경제규모를 자량하는 곳으로
중국 31개 성시(省市) 중 인구·국내총생산(GDP)·대외교역
등이 모두 1위인 지역이다.
자오위팡(招玉芳) 부성장은 광둥성의 경제통상과
국제교류, 관광, 對 대만업무를 총괄하는
여성 정치인이다.
남경필 지사와는 2014년 12월 광둥성을 방문한
남 지사가 후춘화 광둥성 서기와 면담을 가졌을 때
자리를 함께 한 인연을 갖고 있다.
남 지사는 이날 “올해 3월경이면
광저우(廣州)에 경기비즈니스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광둥성에도 이에 상응하는 경제무역대표처를
설치해 양 지역이 함께 한중 FTA에 적극
대응했으면 한다.”며 양 지역 경제협력
확대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자오위팡 부성장은 “중국과 한국이
FTA를 체결해 앞으로 양 지역간 무역교류가
더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 광저우 비즈니스센터가 문을 열면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자오위팡 부성장은 이어 “한국은 광둥성민이
가장 좋아하는 관광지고, 광둥성은 한국 관광객이
가볼 만한 좋은 관광지”라며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기도와 광둥성은 지난 2003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경제·문화·관광·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담당 : 이현주 (031-8008-2453)
 
문의(담당부서) : 외교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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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 : 2016-01-05 오전 11: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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