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일자리 4211개 생겨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11-04
기획재정부는 4일 313개 공공기관 중
91.7%인 287개 기관이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30개 공기업과 86곳의 준정부기관은
모두 임금피크제를 도입했으며,
정부 출연연구기관 20곳과
4개 국립대학병원에는 아직 도입되지 않았다.
정부는 287개 공공기관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면서
2016년도에 모두 4211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임금 조정기간은 평균 2.5년,
임금 지급률은 1년차 평균 82.6%,
2년차 76.2%,
3년차 70.1% 수준이다.
기획재정부는 “이 중 204개 공공기관은
이미 정년이 60세 이상으로 연장된 상태로
이번 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른 추가 정년연장 혜택이
없다”며 “공공부문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선도적으로 기여하는 만큼 임금피크제가
민간 기업으로도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부는 임금피크제 현장 적용에 대비해
별도직무 개발, 신규채용 계획 수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제도기획과, 제도개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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