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3일 목요일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투자설명회에서 성공의 길을 찾다.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투자설명회에서 성공의 길을 찾다.

10개 벤처·5개 투자사가 참여한
‘투자 설명회(IR)’개최

          행정자치부    등록일   2015-07-22




최근 ‘서울버스 앱’, ‘김기사 내비’, 
‘학교 알림장 앱’ 등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공공데이터 활용 벤처기업들이 
잇따라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이러한 창업기업들에 대한 국내외 
투자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데이터 활용기업 대부분은 
1인 기업이거나 소규모 영세 기업으로  
우수한 아이디어가 있더라도 초기 
사업개발을 위한 자금 확보, 마케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한국IR협의회(회장 진수형)는 
23일(목) 서울 여의도에서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투자설명회(IR)에서 성공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공공데이터 
활용기업과 국내 벤처 투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IR(기업 설명회 : Investor 
relations)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공공데이터 활용기업과 
투자자 간 만남의 장(場)으로서, 
사전 신청을 받아 선발된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10곳과 벤처 캐피탈 5곳이 
참여하여, 제안 발표와 투자 심사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투자 외에도 자금유치 방법, 
재무·마케팅 전략 등 사업수행역량을 
배양하고자,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1:1 상담 및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금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IR협의회는 
획기적이고 기발한 공공데이터 활용기업들이 
대부분 시장에 진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자금 조달 및 정보 네트워크 부족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행자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등 정부3.0 정책을 
주관하는 정부기관의 협조를 받아, 
연말까지 이러한 IR 행사를 정례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심덕섭 행자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공공데이터 활용기업을 방문해보면 
일정 규모 이상 사업을 키워내는 것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라며, 
“이번 기업 설명회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대안이자, 공공데이터 
활용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 : 공공정보정책과 오연순 (02-2100-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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