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5일 일요일

경기도 외국인주민 55만명, 주민등록인구 대비 4.5%

경기도 외국인주민 55만명,
주민등록인구 대비 4.5%

○ 지난해보다 12.5% 증가.
    경기도 전체 인구 4.5% 달해
○ 전국 외국인주민의 31.8%가 경기도 거주
○ 안산시 8만3,648명 전국 지자체 중 1위



경기도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이
지난해보다 12.5% 증가한 55만 명으로
집계됐다.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2015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2015.1.1. 기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거주하는 장기체류 외국인·
귀화자·외국인주민 자녀(이하 ‘외국인주민’)는
모두 55만4,160명이다.
이는 도내 주민등록인구(1,235만7,830명)
대비 4.5%에 달하는 수치이다.

2015년 1월 1일 기준
경기도 외국인주민 현황


전국 대비로는 31.8%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은
모두 174만1,919명이다.
유형별로는
외국인근로자 22만8,836명(41.3%),
외국국적동포 10만221명(18.1%),
국제결혼이주자(결혼이민자 및
혼인귀화자) 6만6,654명(12%),
외국인주민자녀 5만2,815명(9.5%) 순이다.
성별로는
남성 29만8,745명(53.9%),
여성 25만 5,415명(46.1%)이다.
세부 유형별로는 외국인근로자는
남성(70.7%)이 대부분이며, 국
제결혼이주자는 여성(86.1%)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는
중국 출신(한국계중국 포함)이
33만8,270명(61.1%)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4만3,261명(7.8%),
필리핀 2만645명(3.7%),
미국 1만8,783명(3.4%) 순이다.
지역별로는 안산시에 가장 많은
8만3,648명이 거주하고 있다.
안산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서도
1위를 기록했다.
도내에서는 안산시(15.1%) 다음으로
수원 5만5,981명(10.1%), 시흥 4만5,471명(8.2%)
순으로 많았다.

외국인주민이 1만 명 이상 거주하는
시·군은 작년 17개 지역에서 군포, 양주, 광명 등
3개 시가 추가돼 20개 지역으로 늘었다.


담 당 자 : 이 미 연 (전화 : 031-8008-2585)

문의(담당부서) : 다문화가족과
연락처 : 031-8008-2585
입력일 : 2015-07-03 오후 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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