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7일 수요일

러시아의 퇴장과 중국의 등장 그리고 미국

냉전(Cold war)시대까지만 해도
미국과 어께를 겨뤘던 러시아가
에너지 가격 급락으로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군요.

러시아 중앙은행이 16일 기준금리를 10.5%에서
650 basis points를 올려서 17%로 만들었으며,
2014년에 들어서만 총 6회 금리안상을
당행했다고 하는군요.

그렇지만, 러시아 루블화의 가치는 급락을
해서, 1998년 외환위기를 방불케 한다는 것이
전세계 주요언론들의 소식이고요.

이로써, 미국과 전세계를 주름잡았던
러시아가 퇴장을 하고, 중국이 13억이라는
인구와 거대한 땅덩어리를 바탕으로
미국과 견주기 위해서 등장을 했는데요.

왕왕 이야기했듯이, 중국은 우리와 같은
동양문화권으로 일본이 걸었던 길을
우리가 걸었듯, 우리가 걸었던 길을
중국은 걸어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즉, 지금이야 먹고사는데 바뻐서
경제성장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우선이지만, 경제성장으로 먹고사는 것이
해결된다면, 국민들은 그동안에 보이지
않았던, 민주화와 인권 그리고 공정사회
등등을 주장할 것이며, 정부는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을까요.


2014년 12월 16일 세계주요국증시 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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