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3일 토요일

한국형 하수처리 설비, 동남아 수출 물꼬 터

한국형 하수처리 설비,
동남아 수출 물꼬 터

○ 말레이시아 수질개선사업에
    한국형 신기술 도입
    경기도수자원본부 지원 첫 결실!
○ G-FAIR 쿠알라룸푸르서 151억 원
    수출 상담과 43억 원 계약 추진
○ 분리막, 빗물 재이용, 수도관 갱생 기술 등
    최첨단 수처리 공법 선보여 현지에서 각광


물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해온
경기도의 노력이 마침내 첫 결실을 맺었다.
​
경기도는 지난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를 통해 물산업 분야
151억 원의 수출상담과 43억 원의
수주계약이 진행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수자원본부(본부장 김한섭)은
이번 전시회에 도내 6개 수처리 관련업체
참가를 지원하고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
도 수자원본부는 지난해 ‘물산업지원팀’을
신설하고 도내 기업들의 수처리기술 R&D 및
실증화 지원, GSBC 현지사무소를 통한
해외 물산업 정보 및 경향 분석을 통해
해외진출을 모색해왔다.
​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그간 국내 물산업체들은
상수원 확보 및 수질개선 과정에서 상.하수처리와
관련한 높은 수준의 기술과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 왔음에도, 해외사업 경험 부족과
외국 발주처와의 네트워크 미약 등으로
‘한국형 수(水)처리 설비 수출’ 실적이
적었다.”고 지원배경을 설명했다.  
​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수(水)처리 설비 및
기술의 우수성을 확인한 현지 정부 및
바이어들이 큰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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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말레이시아는 2020년까지
현지 클랑(klang)강과 곰백(Gombak)강
수질개선(목표수질 : BOD 3ppm)을 위해
오염원 유입차단과 하수처리장 건설 등
총 5조원 규모의 ‘수질개선사업(사업명 : River
of Life)’을 진행 중이어서 중국, 프랑스,
일본 등 해외 수처리 전문기업들이 각축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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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도내 E사는 분리막(MBR) 기술이
채택되어 160억 원 규모의 하수처리장
설비 최종계약을 앞두고 있다.


​1998년에 설립된 E사는 200억 원 연매출을
올리고 있는 경기도 대표 `히든 챔피언'으로,
그동안 외국기술에 의존하던 고가의
분리막 국산화에 성공해 환경신기술
인증 획득과 분리막 세계 경쟁력
3위까지 끌어 올린 기업이다.
​
쿠알라룸푸르시는 빗물재이용 및 중수설비
제조기업인 H사의 기술 도입에 큰 관심을
나타냈으며, 수도관 갱생기술을 가진 J사는
녹슨 상수관 개선사업 시행사로부터
지속적인 상담 요청을 받고 있다.

도는 말레이시아 에너지.그린기술 및
물관리 부처인 하수도국(JPP)과 슬랑고르
주정부 하수도청(JPS)에서 경기도의
팔당호 관리와 한국형 수질개선 사례에
관심이 높아 이들 기업의 말레이시아 진출이
진행되면서 후속 사업에 국내기업 참여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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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섭 수자원본부장은 “이번 결실은
경쟁력을 갖춘 우리 기업들이 물산업 해외
시장 개척의 물꼬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 지원센터가 협업을 통해
이룬 성과.”라고 평가했다.  
담당자  손종훈(8008-6886) 

문의(담당부서) : 경기도수자원본부
연락처 : 031-8008-6886
입력일 : 2014-12-10 오후 7: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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