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10곳,
올해 부채 6조2000억원 조기 감축하기로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06-15
공공기관 10곳이 내년 이후로 예정했던 총 6조2000억원 규모의 부채감축 계획을 올해 조기 감축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공공기관의 부 채감축 비중을 확대하는 내용의 '부채감축 계획 수정(안)'을 지난 12일 열린 제9차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말 확정된 부채감축 계획이 가급적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중간평가에 '계획수립의 적극성' 지표가 추가된 데 따른 것이다. 이 지표는 2014~2017년 부채감축 총 규모 대비 2014년 부채감축 규모의 비율로 산정되며, 비율이 25% 이상이면 중간평가 계량지표항목(배점 32.5점)에서 만점을 받게 된다. 수정안에 따라 18개 부채 중점관리기관의 올해 부채감축 비중은 당초 22.9%에서 27.7%로 4.8%포인트 늘어났다. 또 2017년까지 41개 공공기관의 부채규모는 520조9000억원으로 당초 계획보다 3000억원 줄어들고, 부채비율도 187.4%에서 187.3%로 낮아질 전망이다. 문의.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정상화추진단(044-215-4664) 작성. 기획재정부 미디어기획팀 곽승한(shkwak@mosf.go.kr) |
2014년 6월 17일 화요일
공공기관 10곳, 올해 부채 6조2000억원 조기 감축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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