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7일 화요일

공공기관 10곳, 올해 부채 6조2000억원 조기 감축하기로


공공기관 10곳, 
올해 부채 6조2000억원 조기 감축하기로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4-06-15



공공기관 10곳이 내년 이후로 예정했던
총 6조2000억원 규모의 부채감축 계획을
올해 조기 감축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공공기관의 부
채감축 비중을 확대하는 내용의
'부채감축 계획 수정(안)'을
지난 12일 열린 제9차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말 확정된 부채감축 계획이
가급적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중간평가에
'계획수립의 적극성' 지표가 추가된 데
따른 것이다.

이 지표는 2014~2017년 부채감축
총 규모 대비 2014년 부채감축 규모의
비율로 산정되며, 비율이 25% 이상이면
중간평가 계량지표항목(배점 32.5점)에서
만점을 받게 된다.

수정안에 따라 18개 부채 중점관리기관의
올해 부채감축 비중은 당초 22.9%에서
27.7%로 4.8%포인트 늘어났다.

또 2017년까지 41개 공공기관의
부채규모는 520조9000억원으로
당초 계획보다 3000억원 줄어들고,
부채비율도 187.4%에서 187.3%로
낮아질 전망이다.




문의.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정상화추진단(044-215-4664)
작성. 기획재정부 미디어기획팀 곽승한(shkwak@mos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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