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4일 월요일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청소년 수련원 안전점검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청소년 수련원 안전점검

경기도립 청소년수련원 방문

       안전행정부     등록일   2014-04-14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은 4월 13일(일) 
안산시에 위치한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강병규 장관이 
지난 4월 6일 취임한 이후 첫  지방 현장 
방문으로 국민안전의 중요성을 감안한 것이다.

강병규 장관은 우선, 지난해 8월 발표한 
「체험캠프 안전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체험캠프 안전대책」은 년 7월, 
태안에서 발생한 사설 해병대 캠프 사고 이후 
정부합동으로 마련한 종합적 대책으로, 
이동형·숙박형 청소년 활동 사전신고제, 
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 및 
평가, 해병대 등 군 관련 명칭 사용 금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정부 대책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이동형·숙박형 청소년 활동 사전신고제가 
시행중이며, 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 및 평가 등을 반영하기 위해 
개정한 청소년활동 진흥법도 오는 7월 22일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해병대’ 명칭을 함부로 사용할 수 없도록 
부대명칭·마크·로고 등에 대한 저작권 174건과 
상표권 18건을 등록 완료했으며, 
국방부·해경청이 합동으로 유사 군용물품 
사용 등에 대해 합동단속을 추진해 왔다.

강병규 장관은 이날 함께 현장에 방문한 
여가부·교육부·해경청 등 각 부처와
 경기도 등 자치단체로부터 관련 보고를 
청취하고, “이러한 정부대책이 일선 현장에서 
잘 이행되고 있는지 철저히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봄철이라 청소년 체험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이니만큼 각급  학교와 
청소년 체험시설 등도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