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이나 주식에 투자하는 분들의 처음 생각은
`은행 이자 보다 조금 더 벌자'로 마음 먹고
투자를 단행하게 되지만 결국에 투자는
실패로 끝맺음을 하고 쓸쓸히 떠나게 되지요.
(http://gostock66.blogspot.kr/2015/04/blog-post_749.html)
주식투자 실패에 대한 책임이야 당연히
투자를 선택하고 결정한 투자자들의 책임이겠지만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상장시켜 놓고
회사나 투자자들이야 뒈지든 말든 혼자서
잘먹고 잘살아 보겠다는 상장회사는 책임이
없을까요.
또한, BW, 제3자배정유상증자, 감자, 횡령,
투자실패, 사업철회, 핵심관계자 퇴사,
임직원의 횡령, 사업양도 등등으로 한탕을
일삼는 CEO는 책임이 없을까요.
동네 구멍가게 보다 못한 회사를 상장시켜준
관계자들은 책임이 없을까요.
자본시장의 역사가 짧다는 이유로
한탕만을 노리고 `먹튀'를 일삼는 세력들과
감독해야 할 관계자들은 책임이 없을까요.
경제논리 보다 정치논리를 앞세워서 甲질을 일삼는
국가나 일부 세력들은 책임이 없을까요.
자본력과 정보력을 가졌다는 이유로
주가를 조정해 보겠다는 일부 세력들은 책임이 없을까요.
찌라시만도 못한 리포트와 아무런 거리낌 없이
써내려간 소식들은 책임이 없을까요.
상승하는 종목은 모조리 자기가 추천했다고
자랑질을 일삼으며 개미투자자들을 두번 울리는
관계자들은 책임이 없을까요.
도박판을 개설해 놓았다는 이유로, 법에 정해졌다는 이유로
수수료나 세금이란 명목으로 삥을 뜯어가는
관련 기관들은 책임이 없을까요.
이외에도 책임을 묻고 싶은 것이 더 있겠지만
주식투자에 대한 실패 책임을 오직 투자자 혼자서
감당하라고 한다면 너무 잔인하지 않을까요.
2017년 1월 19일 대한민국증시현황
2017년 1월 19일 거래소 거래량 상위종목
2017년 1월 19일 코스닥 거래량 상위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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