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6일 금요일

2013년 상반기 결제통화별 輸出入 비중 [자료 : 한국은행]




2013년 상반기 결제통화별 수출입

1. 결제통화별 수출

󰊱 금년 상반기 우리나라 수출은 달러화 
   결제비중이 85.1%로 가장 높았으며
    유로화 5.7%, 엔화 3.4%, 원화 2.2% 등의
    순으로 4개 통화의 결제비중이
    전체 수출의 96.4%를 차지

―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달러화 결제비중은 확대,
   유로화 및 엔화의 비중은 하락하는 추세






󰊲 금년 상반기 달러화 결제비중은 85.1%로
    전년 하반기에 비해 0.5%p 상승

― 달러화 결제비중은 2007년 82.2%까지
   하락하였으나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안전자산 선호 등의 영향으로 확대되는 추세

󰊳 유로화 결제비중은 유로화가 도입된
    1999년부터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2007년 9.8%까지 상승되었으나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낮아져
    금년 상반기 5.7%를 나타냄

― 이는 우리나라의 EU 수출비중
   축소(2007년 14.8%→금년 상반기 8.9%) 및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유로화가 약세를 보인데
   주로 기인

󰊴 금년 상반기 엔화 결제비중은 3.4%로
    최근 엔저가 심화되면서
    전년 하반기에 비해 1.0%p 하락


― 1995년 7.3%에 달하던 엔화 결제비중은
   대일 수출비중 하락 등으로
   2006년 이후 4%대로 하락







󰊵 원화 결제비중은 국제사회의 이란에 대한
   제재조치 등의 영향으로 2011년 이후
   크게 확대되었으며 금년 상반기 2.2%를 기록


2. 결제통화별 수입

󰊱 금년 상반기 수입은 달러화
   결제비중이 84.7%로 가장 높았으며
   엔화 5.8%, 유로화 5.3%, 원화 3.2% 등의
   순으로 4개 통화 결제비중이
   전체 수입의 99.0%를 차지

 ― 달러화 결제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엔화 비중은 하락세를 지속






󰊲 금년 상반기 달러화 결제비중은
    84.7%(‘92년 이후 최대치)로
    전년 하반기보다 0.5%p 상승

 ― 2003년 76.7%까지 하락했던
    달러화 비중은 글로벌 경제위기와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늘어 상승하는 추세

󰊳 엔화 결제비중은 5.8%로 엔저로
   전년 하반기에 비해 0.7%p 하락

 ― 엔화비중은 2004년 14.6%까지 확대된 이후
    하락세(‘09년 제외)를 지속





󰊴 유로화 결제비중은 유럽 재정위기 등에도
   불구하고 5% 수준을 지속하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에는 5.3%로
   전년 하반기에 비해 0.2%p 상승

󰊵 원화 결제비중은 2000년 이전에는 1% 미만
   수준이었으나 이란에 대한 제재조치 등의 영향으로
    2011년 이후 3%대로 상승하였으며
    금년 상반기 3.2%를 기록


3. 지역별 결제통화 추이

󰊱 EU에 대한 수출은 달러화 결제비중이
   대체로(2005~2007년 제외) 가장 높았으나
   금년 상반기에 유로화 비중(48.8%)이
   달러화(45.1%)를 상회

― 한편 수입은 유로화 결제비중이 달러화를
   상회하고 있지만 유럽 재정위기 이후
   그 비중이 하락하는 모습





󰊲 일본에 대한 수출입은 그 동안 엔화
   결제비중이 달러화를 상회하였으나
   금년 상반기에 엔저 등으로
   엔화 결제비중(수출 46.0%, 수입 44.6%)이
   달러화(수출 50.1%, 수입 51.6%)에 역전





󰊳 EU,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수출입은 달러화 결제비중이 90%이상을 기록

― 다만 금년 상반기 중남미 수출의 헤알화 비중이
   큰 폭으로 확대(‘10년 0.6%→ ’13.상반기 9.2%)되면서
    달러화 비중이 80%대로 하락

― 한편 중동 수출의 유로화 결제비중이
   2009년 12.5%까지 확대되었다가
   대이란[對 Iran] 수출대금의 원화 결제 및
   유럽 재정위기 등의 영향으로
  유로화 비중이 크게 하락(2013년 상반기 3.2%)

4. 원화의 국가별 결제비중

□ 금년 상반기 원화의 결제비중을
    국가별로 보면 수출은 이란(32.4%), 중국(11.7%),
    일본(10.0%), 미국(4.1%) 순으로,

    수입은 이란(21.5%), 독일(15.4%),
    미국(11.1%), 일본(10.3%)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

― 이란은 2011년 이후 수출입 모두
   가장 높은 원화 결제비중을 기록

o 이는 미국 등 국제사회의 대이란 제재조치에 따라
   우리나라와 이란간 무역거래를 국내은행에 개설한
   이란중앙은행 원화계좌를 통하여 결제하고
   있는 데 주로 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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